안산 장상지구에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해철 국회의원 전 보좌관에게 실형이 확정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보좌관이었던 한씨는 2019년 4월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개발계획 등 내부정보를 이용해 2억원을 대출받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농지 1500여㎡를 3억원에 사들인 혐의로 기소됐다.한씨가 토지를 매입한 시기는 이 지역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한달 전이었다.
안산시는 24일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올해 안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30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운영 4년 차를 맞이한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242팀의 커뮤니티를 발굴했다.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커뮤니티 그룹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자생력 강화를 추진한다.올해에는 1차 서류심사를 진행 후
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안산시는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월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논
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인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이민근 시장이 22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박람회장 내 별도로 마련된 세미나 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설명회는 이 시장이 직접 피칭을 진행했으며, 안산 사동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안산시는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 생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다.이날 ‘줍깅’ 활동은 단원구 중앙동 일대 및 금개구리 서식지를 대상으로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6
안산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 미니인턴 직장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업 등에서 체험 형식으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기본 역량을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직장 체험을 제공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평생학습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그리너스, 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국제커리어센터 경기 안산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총 19개 기관이 참여한다.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까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4월 22일부터 독일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시 새마을회와 함께 '2024년 우리 동네 방역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2000년대 초부터 시작돼 안산 지역 내 25개 동에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발대식에는 정영란 단원보건소장과 시 새마을회 자율방역단을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돌발 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방역의 중요성, 올바른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 장비 사용요령, 참여자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방역
안산그리너스FC가 지난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코리안업 3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민이엔씨 및 ㈜진성패밀리와 마케팅 업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 이민근 구단주, 성민이엔씨 박준호 대표, 그리고 진성패밀리 김성환 대표가 참석했다.성민이엔씨는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기업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 및 토목설계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진성패밀리는 전국 350개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 우리할매 떡볶이와 위라이스버거를 운영하며, 로열티 및 가맹비를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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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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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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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력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선보인데 이어 금융 자산의 토큰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도 활용하고 자산 토큰화 전문 스타트업에도 투자했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2016년부터 블록체인과 관련한 실험을 해왔고 2018년에는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출신인 로버트 미치닉를 영입하며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블랙록 디지털 자산 사업 부문은 8800만달러 규모 수수료 매출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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