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세종시, 행복청, LH 세종본부 등 3개 기관은 20~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상가공실박람회 첫날 `활기찬 지역상권,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공실 상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세종시 상가 공실은 2022년 상반기 20.8%·하반기 19.2%, 지난해 각각 18.6%·15.8%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수급 불균형과 소비 유출 등 다양한 요인으로 공실이 장기화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3개 기관은 `활기찬
이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족’ 및 김장을 포기하고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을 동시 공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21일까지 김장 주재료 및 부재료를 파격가에 내놓는 ‘김장대전’을 연다. 우선 국내산 배추 1망을 행사가 4488원에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7480원에서 20% 할인에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20%를 추가 할인해 준다. 배추 한 포기를 1496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배추와 함께 필수 김장 채소로 꼽히는 무도 할인 판매한다. 국내
새해부터 경북 울릉군 주민의 여객선 이용 운임이 최고 3배 이상 인상될 조짐을 보인다.포항~울릉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중인 한 선사가 울릉도 주민을 위해 자체적으로 부담했던 운임의 20% 할인율을 내년부터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최근 울릉군에 통보한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울릉도 주민의 여객선 편도 이용 요금은 7천원이다. 나머지는 6만원대인 정규운임에서 여객선사 할인율 20%를 제외한 금액을 보조금으로 보전해주는 구조로 울릉 섬주민들이 여객선을 이용해 오고 있다.이는 정부가 섬 주
현대백화점은 자체 운영 중인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의 올해 1~1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전체 화장품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 같은 현상은 외국인 고객의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더현대 서울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 15.1%이던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올해 28.4%를 기록했다.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원주시가 지난 2023년 6월 착공한 동부순환도로 단절 구간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공정률 20%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번재소류지∼백호정사 간 동부순환도로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980억 원을 투입해 길이 1.98㎞, 폭 35m 도로와 약 680m 규모의 터널 2곳을 개설한다.전체 공정 대비 현재 공정률은 20%이며, 토공 작업과 터널 공사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2027년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동부순환도로가 개통해 원주시 내부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이 완성되면 태장동 원주IC에서 도심까지 20분 내
정부가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특수목적법인 출자금 1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특수목적법인 20%, PF 대출 60%가 투입될 예정이다.특수목적법인 출자금 중 8%를 여수시가 100억 원, 전남도가 130억 원씩 각각 투자한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난해 7월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특수목적법인 출자금 1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특수목적법인 20%, PF 대출 60%가 투입될 예정이다.특수목적법인 출자금 중 8%를 여수시가 100억 원, 전남도가 130억 원씩 각각 투자한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난해 7월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추진계획이 확정되어 올
국내 굴지의 음료·주류 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환경 이슈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 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2023년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ESG 경영 실천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로드맵의 골자는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제품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라스틱 용기
10%대로 곤두박질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한 달여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20%를 회복했다.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불참 등 대통령실의 일부 변화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율에서는 '김건희 특검'과 '이재명 1심 선고'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거대 양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은 이런 내용을 담은 11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징역 2년 확정돼 의원직 상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국혁신당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이날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누락, 이유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 천세화,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위
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세화가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드래프트에서 천세화를 비롯해 최민아, 황아현, 박가현 등 4명이 선발됐다. 천세화는 올해 8~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는 공격수다. 천세화는 “신인선수로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화천KSPO가 우승하는 데 이바지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병원, 제6차 결핵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에서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와 함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