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02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제도 시행 이후 24년만에 최초로 거둔 성과다.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2일 ‘고운 말! 고운 마음! 모두의 건강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주간 행사를 열었다.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갑질근절 캠페인, 고위직 청렴교육 확대,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등 청렴도 제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허귀용 기자
경기 여주시가 올해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행정 모범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을 유...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가 극과 극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와 수원시, 시흥시 등이 1등급을 받았지만, 용인시는 2년 연속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으며 대조를 보였다.대부분의 지자체는 전반적으로 제도적 대응 강화를 통해 청렴노력도 점수를 개선시킨 흐름을
정부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경남교육청 등 경남의 3개 대표기관이 상위권을 달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는 청렴노력도 1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가 청렴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책
창녕군이 도내 10개 군 지역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에 선정된 배경은 부패 취약 분야 대책 협의체 운영이다. ▶24일 자 1면 보도창녕군은 자체 평가자료를 통해 2017년 이후 8년 만에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에 복귀한 배경을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 주재 협의체’
대구 북구의회가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전반을 다뤘으나 형식적인 답변에 그쳤다.배광식 구청장 대신 지형재 부구청장이 답변에 나서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다.16일 오전 열린 제298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영준 구의원은 “청렴도 1등급을 자랑하던
대구 동구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그간 펼쳐온 청렴 시책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 동구는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캠페인 △갑질 자가진단 실시 △부패신고 모의훈련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청렴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사택 논란'으로 김대중 교육감이 수사선상에 오른데다 연이어 추진한 정책들이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여론이 악화된 전남도교육청이 결국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도교육청은 전년 대비 1등급 하락해 17개 시도 교육청 중 종합청렴도 하위권인 4등급을 받았
조직 내 불통 및 격무와 홍보성 업무 과다 등 내부 잡음이 이어져 온 전남도가 결국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남도는 지난해 3등급 보다 1등급 하락해 4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는 마찬가지로 전년도 대비 1개 등급 하락해 5등급을, 청렴 노력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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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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