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양홍식의원은 18일 의사당 지하1층 소통마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4년도 연구활동실적 보고, 2025년도 연구활동계획 보고, 토론회 및 간담회 주제선정,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선정, 기타사항을 논의했다.올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 다룰 토론회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분야 종합계획수립에 따른 정책방향 모색, 제주도 크루즈 준모항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도입을 위한 도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의원에 강하영 의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부대표의원으로는 정이운 교육의원가 선출됐다.강하영 신임 대표의원은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활동이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천주교 최대 행사인 세계청년대회와 관련해 제주지역 지원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도의회 의원 가톨릭 신우회, 천주교 제주교구는 17일 오전 10시 도의회 소통마당에서 '2027 세계청년대회 제주지역 지원 협의체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WYD 제주지역지원협의체 구성 및 문화.관광분야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다.세계청년대회는 1986년부터 시작된 가톨릭 청년들의 국제 행사로, 2~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11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오승식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자문위원님들이 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한 내용을 잘 새겨 들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교육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통해 전직 공직자, 교원, 사회자생단체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국수문화거리 내 식당을 방문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강동원 사무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의장은 "경기침체와 국내외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상권의 위기는 단순히 상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의회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는 제주남방큰돌고래의 보호 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제1호 생태법인 지정을 지원하는 한편, 해양정화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윤리적 생태관광 확산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을 도모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를 비롯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국제학교 학생, 해녀협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시작으로, 하도해녀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제주도의회와 세종시의회 간 도정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정책동향 및 의원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세종시와 제주도의 행정체제 공통점에 공감하며, 두 위원회가 인사, 조직, 예산 등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위원회인 만큼 위원회 간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는
건설된지 35년 된 제주종합경기장을 허물어 전면 재설계하는 내용의 '종합스포츠타운' 건립계획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시된 계획상 체육시설보다 상업시설이 위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2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종료된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학술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특정종목 독점 우려...상업시설 위주?"...제주도 "3개안 중 집단지성 활용해 최종 결정"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에서는 이남근 의원이 대상을, 임정은 의원이 우수상을, 이경심 의원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공무원부문에서는 우수조례 제․개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이경하 정책연구위원이 대상을 수상했다.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제주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에 관한 특별조례’는 현재 12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현재 알뜨르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국방부와의 원만한 협의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다.21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과 관련해 "아직 국방부와 협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발표가 됐다"며 "국가가 반대하면 하지 못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제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 사업과 대
강동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마을 세무사 제도는 구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되었으며, 한국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담당동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올해로 제6기를 맞이하는 마을세무사는 2022년 177건, 2023년 260건, 2024년 349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세금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구시가 올해 조세 정의 실현 및 안정적인 지방 재정 확보에 힘을 쏟는다. 대구시는 안정적 세입 목표액 달성 및 지방세 채납액을 한꺼번에 다 없애기 위해 맞춤형 체납액 징수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징수 전담자를 지정한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차량 공매, 금융자산 조회 확대,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이월체납액 903억원 가운데 489억원을
괴산군의회가 17일 청소년 등 12명을 초청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시민 의식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김낙영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 역할에 대한 이해력을 일깨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영월군 산솔면교육협의회는 지난 2월 19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촌유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영수 산솔면장, 김상태 군의원, 이재상 노인회장, 농촌유학 운영 관계자, 학부모, 조태윤 이장협의회장 및 마을 이장 등 20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농촌유학 참여 학생들의 정착 지원 방안,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주민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농촌 유학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개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 29명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와의 연계를 통해 손양면에 위치한 양양 유기견보호센터를 방문했다.이번 견학과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아이들은 유기견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방문에 앞서 아이들은 센터에서 요리활동 시간을 활용해 강아지들을 위한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으며, 유기견 보호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