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오는 2026년부터 미국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한다.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광고, 마케팅, 제품 개발 등 주요 부서가 대상이며, 바이트댄스의 내부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결정은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완화됐던 출근 규정이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JP모건,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도 사무실 근무를 확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도 2026년 2월부터 미국 직원들의 주 5일 출근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