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는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치료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소득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을 활용한 치매예방사업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효돌’은 24시간 어르신 곁을 지키며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AI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먼저,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통해 복약, 식사,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대화를 통해 건강 습관을 유도하고, 건강 문진 기능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등록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환자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고, 인지 재활, 가족 상담, 위생 물품 지원,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통합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 치매 환자를 긴급, 중점, 일반사례로 분리 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30일 위믹스의 국내 거래소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위믹스가 해킹 사실을 4일간 공시하지 않았고 해킹 원인을 명확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법원 "해킹 인지 후 4일간 공시 안 해…원인 소명도 부족"법원은 판결문에서 위믹스의 불성실 공시를 명확히 인정했다. 재판부는 "위믹스는 2025년 2월 28일 14시경 해킹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해외 거래소에는 알렸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었음에도 국내 거래소들과 이용자들에
충북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단양군 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검진율은 지난해 기준 28.8%에 머물러 보다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기간 동안 안내 엽서와 문자 발송을 통해 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정밀검진도 무
AI 플랫폼 전문 기업 인티그리트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인지 및 추론 기능을 탑재한 라이프 스타일 로봇 ‘스노캣’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노캣은 AI 대화 모델을 통해 질문에 응답하거나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는 기존 홈로봇의 기능을 넘어, 공간과 사람, 상황을 감지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적응형 AI 에이전트다. 이를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조치하는 지능형 로봇’이라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인간의 언어뿐 아니라 인물, 동작, 주변 환경, 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인식하고,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0일 도내 119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초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뇌혈관 질환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초기 증상 인지, 환자 평가 및 분류, 응급 처치 및 병원 전 단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서귀포의료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 및 뇌혈관 응급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지역 내
중부뉴스통신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저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학력자가 올빼미형 생활을 할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2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연구팀이 2만3798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학력층에서 올빼미형 생활이 인지 기능 저하와 유의미한 연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40세 이상 참가자의 수면 습관을 10년간 추적하며 인지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19일 대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어르신과 함께하는 인지 UP! 100+ 청춘 힐링 축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는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일대를 걷는 100+ 건강 걷기, 3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한 다양한 인지 예방 활동 등이 펼쳐진다.이어 노인 여가시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인지 건강 슬로건 포퍼먼스도 열릴 예정이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인지 UP! 100+ 청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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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수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해 아동 및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행사에는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도 함께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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