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유통 관련 업소와 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성범죄 또는 아동학대 전력으로 법원에서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자는 최대 10년간 관련 기관에 취업하거나 운영할 수 없으며, 관할 행정기관은 이를 매년 점검하고 확인해야 한다.이번 점검은 처인구 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유통 관련 업소 188곳과 태권도장, 체육도장 등 체육시설업소 387곳을 대상
2주전
인천 서구가 올해 ‘서구 맛있는 집’으로 9개업소를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5일간 ‘맛있는 집’ 지정사업을 추진해 관내 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음식 품질이 우수한 업소 9곳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가좌동 한우야 ▲검암동 오늘밤 찬찬희네 ▲경서동 해선재 ▲당하동 명태명가 ▲심곡동 곤드레밥집 ▲심곡동 어죽이네 철렵국 ▲청라동 구수옥 ▲청라동 아랜역물닭갈비 ▲청라동 동궁순대 등이다.구는 향후 ‘맛있는 집’ 지정 업소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연계하고, SNS·언론매체 등을 통한 집중
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해‘2025년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아름다운 간판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적법하게 인허가된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주 또는 시공업주라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서귀포시 도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출품된 간판은 ▲서귀포다운 간판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간판 ▲제주어 간판 등에 심사 기준을 두어 1차 전문가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25년산’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100병 한정 추첨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일품진로 25년산’은 8000병 한정 생산됐다. 각 제품에 리미티드 넘버가 부여돼 레스토랑, 업소, 호텔 등 제한된 장소에서 판매된다.온라인 추첨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동안 크림 추첨 판매 전용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25일 오후 2시 발표된다. 당첨자 100명에게 1병씩 구매 기회를 준다.제품은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레드텅 전국 6개
제주시 위생관리과는 연일 밀려드는 민원신고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직원들은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민원업무가 말도 못할 지경”이라고 호소하고 있다.위생관리과에는 하루에도 수십 통의 민원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내팽개치고 현장으로만 돌아다니고 있는 실정이다.위생관리과는 공중위생업소 지도 단속에 따른 인력 부족과 물품 등 구입 후 제품 하자에 따른 환불요청 민원, 점검 결과에 따른 일부 업소 불만족 제기, 불법 숙박업 민원에 따른 현장 방문 부재 시 재차 방문 등이다특히,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27일까지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서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업을 운영 중인 50개 업체다. 올해는 약과나 떡 등 청주의 역량 있는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50개 중 5개 부스는 전통 한식 디저트 이벤트 분야로 모집한다. 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지역 관광지, 명소 등 청주를 홍보할 수 있는 메뉴를 보유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청주시청 관광과 방문 또는
울릉군이 최근 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된 비계 삼겹살 논란과 관련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식당 등 모든 업소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벌인다.최근 군을 방문한 한 관광객이 A식당에서 주문한 메뉴와 다른 부위의 돼지고기를 제공한 것,과 B호텔 투숙 중에 발생한 에어컨 고장 등에 대한 서비스 미비와 관련한 내용이 온라인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이에 울릉군은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이고, 업주들에게 친절교육과 행정지도를 벌이고 있다.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
파주시가 삼계탕, 냉면, 맥주 및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 토스트 등 취급 업소 2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선다.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주요 점검 대상은 삼계탕, 냉면 전문 음식점과 맥주 프랜차이즈, 그리고 식중독 우려가 큰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경력이 있는 업소들이다.점검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방충망·
대구 수성구가 지역 내 음식점 주방의 위생 환경 개선 및 정돈을 통한 식문화 품격 높이기에 나섰다. 4일 수성구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음식점 주방 관리 컨설팅’ 사업 참여 업소 10곳을 모집한다. 단순한 공간 정돈을 넘어 체계적인 정리 수납 기법을 도입,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방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수성구 지역에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선정 업소에는 정리수납 전문가가 찾아 직접 주방 환경을 정리해주고, 위생적 공간
울산 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및 단속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중구는 울산중부경찰서 및 12개 동청소년지도위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업소 밀집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이행 등 업소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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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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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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