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제도 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도는 국토교통부가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하는 것이다.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지난 1일 진해기지 내 신축 운주관 앞에서 약 4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다목적 회의시설인 운주관의 개관식을 가졌다.‘운주관’은 앞으로 다양한 부대가 밀집해 있는 진해 해군기지 내에서 각종 회의나 토론 등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운주관의 명칭은 과거 이순신 제독께서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내던 시절, 참모들과 함께 작전계획을 구상하고 집무를 본 ‘운주당’에서 유래됐다.舊 운주관은 1986년 2월 개관해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각종 회의 및 토론회 장소로 사용되다가 2007년 12월 해군
“지난 4년 동안 동구·미추홀구 신축 아파트에 1만6천 세대 이상이 입주했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인구계획이 1만7천 세대임을 감안하면 '떠나는 원도심에서 다시 찾는 원도심'이 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인천의 원도심인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에서 당선된 허종식 의원은 이젠 '원도심=낙후'라는 수식어 대신 '원도심=기회의 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 허 의원은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중외공원 개방행위 특례사업 공동주택인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신축 아파트이며, 총 1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이 신규 아파트는 중외그린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중요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은 5%이고,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고정되어 있다. 더불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이러한 금융 혜택은 광주광역시에서
최근 서울 강남, 서초를 중심으로 집값 반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전통적인 부촌이라 불리는 방배동에 독보적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끄는 현장이 있다. 특히 서초구 ‘방배 파세지아타’는 서울 강남과 서초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3.3㎡ 당 5000만원 초반대로, 전용면적 150㎡의 분양가격은 27~29억원대다. 서초와 강남권 아파트의 중대형 평형 전세가격이 30억원대로 형성돼있는 만큼 전세가격으로 방배동에서 신축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시공사측은 설명했다.시공사인 신영 C&D는 하이엔드 전문 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24일 냈다고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우수한 설계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을 적용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로 품질점검을 실시 및 관리하는 사업방식이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공고를 통해 매입대상을 ‘2023년 사업승인 전‘ 주택에서 ’2024년 착공신고 전’ 건축 예정 주택으로 완화했다.또한 설계·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단계별 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4일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우수한 설계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을 적용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로 품질점검을 실시 및 관리하는 사업방식이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공고를 통해 매입대상을 ‘2023년 사업승인 전‘ 주택에서 ’2024년 착공신고 전’ 건축 예정 주택으로 완화했다. 또한 설계·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단계별 점검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이날 위원회는 사창동 주민센터 이전·신축 부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부지, 보존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부지 총 4개소를 찾았다.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과 현장 부지 현장 상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완복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자리한 '천안 더샵 신부센트라'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이 신축 아파트는 총 592세대로 구성된다.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1~23층까지 높이로 구성되었다.이 신규 아파트는 236%의 용적률과 19%의 건폐율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 대수는 평균 1.23대가 할당된다. 주택의 평면은 59㎡ A/B, 84㎡ A/B/C, 101㎡, 150㎡의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된다.이 프로젝트는 업계 1군 건설사 중 하나인 포스코이앤씨의 시공으로 진행되어 브랜드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스마트건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금리인상과 공사비 인상 등의 이유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서울의 새 아파트 품귀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1451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통계가 집계된 199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며, 1990년부터 2023년까지의 평균 입주 물량과 비교해도 25%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올해 둔촌주공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입주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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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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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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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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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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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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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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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장수사진 및 이·미용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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