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일상과 청년들이 바라본 다양한 세계가 사진 예술로 펼쳐진다. 사진 동호회 ‘렛츠클럽’은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사진전 ‘시선 : 마음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생거진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렛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진천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9인이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지역 문화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작가들은 진천의 익숙한 풍경을 재해석하거나, 삶의 자리에서 발견한 사적인 장면과 감정을 시각화했다. 전시 첫날인 6일 오전 10시 30
30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원주 지역의 주요 정치인이자 원주내일연구원의 구자열 이사장이 시집 《그 겨울 나는 희망을 보았다》 출간을 기념한 시와 사진전 및 북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늦가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따뜻한 시와 사진, 그리고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차며 문학의 힘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빛났다.이번 북콘서트에는 권오영 시인과 고창영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참석한 지역 인사들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시 구절을 낭독해 문학적 울림을 더했다. 또한 원주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무대에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양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청년과 유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주요 행사로 도전 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청년 시상식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경험을 공유되면서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또 부대 행사로 취업 타로 상담, 인형뽑기, 달고나 뽑기, 참여자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단순한 성과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양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청년과 유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주요 행사로 도전 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청년 시상식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경험을 공유되면서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또 부대 행사로 취업 타로 상담, 인형뽑기, 달고나 뽑기, 참여자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단순한 성과보고
현대자동차가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현대모터클럽 우수 회원과 가족 277명, 현대모터클럽 재팬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사진전, 2025년 우수 회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현대모터클럽은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출범해 현재 회원 수가 12만
경주시는 8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가 2025 APEC 경주 개최 성공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경주시를 방문, 주낙영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주 시장과 오스카 총영사는 경주시와 일본 나라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자매도시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두 도시는 197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고도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청소년·기념행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 청소년 교류,
경주시는 8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가 2025 APEC 경주 개최 성공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경주시를 방문, 주낙영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주 시장과 오스카 총영사는 경주시와 일본 나라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자매도시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도시는 197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고도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청소년·기념행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 청소년 교류,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55년간 이어온 교류의 발자취가 사진으로 공개됐다. 경주시는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을 열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지방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엑스포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을 열고, 양 도시가 쌓아온 교류의 역사와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사진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해 추진 중인 지방외교·도시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의 야생 버섯을 소개하는 사진전 ‘숲 속의 작은 가족 이야기’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활동해 온 김상부, 이명희, 원정희, 서봉준 등 사진가 4명이 공동으로 준비한 것으로 제주의 숲과 오름, 곶자왈 등에서 촬영한 야생 버섯 사진 30여 점이 선보인다.‘숲 속의 작은 가족 이야기-제주의 야생 버섯’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리는 전시에서는 짧은 기간 얼굴을 내밀었다가 이내 사라지는 야생 버섯의 생명과 이야기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참여 작가들은 2021년 10월 첫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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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강화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고려시대 유적과 유물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전시 ‘개성-강화, 고려의 수도를 잇다’를 개최한다.이달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 수도였던 개성과 강화에 남아 있는 주요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서 사진 자료로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개성 지역 고려 유적 사진 자료는 인천문화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북한 지역에 위치해 직접 접하기 어려웠던 개성의 주요 유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태조 왕건과 신혜황후 류씨의 합장릉인 현릉 ▲고려시대 교육기관인 성균관 ▲현종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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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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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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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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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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