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서 지역 대·중소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양극화 해소 및 동반 성장에 자율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페이트 반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퍼포먼스, 동반 성장 업무협약,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 첨단 이차전지 4대 특화단지 공동합의, 개막 축하 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