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고질적인 양돈악취 특단의 대책에 나선다.서귀포시는 올해 봄철지도‧점검에서 가축분뇨 관련 시설 110개소를 점검하여, 자원화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배출한 농가 2개소에 대해 고발 조치하고, 퇴비 무단 적치 1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축산악취 취약시기에 제주도, 제주악취관리센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체계적 단속 시스템을 구축, 위반사업장에 강력하게 대응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우기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축분뇨의 부정적 처리, 가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