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후속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아산탕정2지구 △공주송선동현지구 △청양 정산 △교월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협의면제 결정했다.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재정투자심사는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1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이에 김 지사는 지난 6월부터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택의 특별공급이 신속하게 이뤄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공동 주관으로 10월 28일에 2024 강원여성가족포럼Ⅲ 「청년이 돌아오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발」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돌아오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기조연설, "강원특별자치도의 저출산 및 일·생활 균형 정책"으로 시작됐다.이어서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일·결혼·출산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김만재 전
창원특례시의회 김이근 의원은 25일 창원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창원시 출산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7월 3일을 ‘창원시 출산의 날’로 지정하자는 게 핵심이다. 또한, 출산의 날 기념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와 관련 법인·단체 등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7월 3일은 ‘칠’과 ‘삼’이 ‘출산’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지난 7월 3일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창원지역 한 종합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제
농자지천하대본야. 농민이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농촌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은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돈 되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로 울진농업 대전환 혁신모델 제시 울진군은 울진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따로 또 함께, 숲속 캠프’를 진행했다.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정되었다.이번 캠프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의 첫 단계인 숲태교를 통해 임산부와 배우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을 산책하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지방공공기관 경영 발전에 기여해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진흥원은 효문화 전시체험관 운영, 찾아가는 효문화 교육, 공직자 대상 직무연수, 칭찬감사 캠페인 등 다양한 효문화 교육으로 국민이 효문화와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사업 등 노년층의 사회적 연결성을 증가시키고 저출산 고령사회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각 지역에 산재한 효 관련 유·무형 자산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효문화 포럼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효 관련 연구, 대전 도시철도역에서 시
칠곡군보건소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 ·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해 10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2회 실시하여 98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12월 말에도 헌혈을 실시해 지역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들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서 오랜만에 출산한 가정을 찾아 축하선물을 전달했다.주인공은 안양면 덕동마을에 사는 부부로 최근 셋째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양면에서는 6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당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분유, 상품권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협의체에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백수영 면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공동체단체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곡성군 행복한 공동체 으뜸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강빛어울림공동체의 라인댄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와 으뜸마을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미를 더하고 마을자치 선도지역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군에서는 68개의 5인 이상 주민 모임ㆍ단체를 구성해 마을 의제와 지역의 현안 문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저출산·고
진천군은 군내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로 대상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된다.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벨/노크 NO!’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으며 현관문에 부착하면 방문객들에게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노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이 일상생활 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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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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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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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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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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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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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11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산림 부문 대규모 국외감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30년까지 해양과 산림을 통해 온실가스 국외감축 목표 3,750만 톤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희용 의원과 박준태 의원,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여러 학술 및 연구 기관이 주관했다.기조강연에서 고려대 정서용 교수는 "파리협정 제6조를 활용한 대규모 국외감축의 중요성"을 주제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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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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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전시장·한마음 야외공연장 대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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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 2025년 춘천문화재단 문화시설 정기대관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관 공간은 공연 및 행사, 전시가 가능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한마음 야외공연장으로 총 3곳이다.대관은 2025년 1월 2일~12월 28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대관시간은 오전 09시~오후 12시, 오후 13시~오후 17시, 야간 18시~야간 22시 심야 22시~익일1시 이후로 4개의 시간대별로 운영한다.대관신청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