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공직사회 기강 확립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을 확대 추진한다. 포천시는 19일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 비위 등 기존 공직 3대 비위에 더해 스토킹과 공금 횡령·유용을 포함한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음주운전 은닉·방조 등 중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우동을 제공한다.HD현대중공업은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총 42회에 걸쳐 현장 직원들에게 따뜻한 우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간식차 '우동 드쎄오(Udon de C
인천시가 정신건강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휴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7~28일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정신건강 실무자 마음리셋 워크숍’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보건소·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고성군이 BNK경남은행과 함께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은행’ 서비스를 운영했다. 라오스 노동자가 많이 일하는 영오·개천면 일대 농가의 금융 업무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군은 20~21일 은행 창구 기능을 갖춘 이동점포 차량을 영오면 나눔복지센터 주차장에 배치
◇자유토론최양섭 문명중학교 교장=대경선 개통을 계기로 경산의 풍부한 청년 인프라를 엮어 젊은 층이 ‘놀러 오고, 머물고, 일하고 싶은, ‘G-Valley 플레이벨트’를 구축하면 좋겠다. PM 환승 패스와 AR 퀘스트로 이동의 재미를 더하고, 24시간 해커톤 공간과 상시 e스포츠 리그(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안전·소통·혁신·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9일 공식 취임한 박남식 제 26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 △일하는 방식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이끈 공무원 4명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군은 지난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농업유통과 박동수 주무관의 △군민 숙원의 30년 여정, 드디어 마침표 ! : 윤모아파트 철거/재생 추진 사례, 우수상은 도시건축과 박
  충북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이끈 공무원 4명을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농업유통과 박동수 주무관이, 우수상은 도시건축과 박주현 주택팀장이, 장려상은 미래전략과 유재영 주무관이, 노력상은 보건소 송지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윤모아파트 철거·재생 추진은 장기간 방치된 폐아파트의 안전 문제와 도시 미관 훼손이라는 해묵은 과제를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업으로 풀어내며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추진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사혁신 개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앙부처·공공기관을 포함한 73개 기관, 총 122건의 사례가 출품됐다.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근무혁신 분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본선에는 9건이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중 1위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및 성과 우수사례를 포상하여 공직사회 내 조직문화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올해는 전국 총 103개 기관이 참가, 이 가운데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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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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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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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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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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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성탄절ㆍ연말연시 화재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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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소방인력 1만 5,92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035대를 24시간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대형화재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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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4·3의 역사를 담은 '너븐숭이 4·3기념관'이 23일 재개관한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너븐숭이는 북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돌아올 때 쉬어가던 넓은 팡이 있어서 불린 이름이다. 북촌리학살 사건은 1949년 1월 17일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