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본격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2월 21일 부산시와 부산BDX컨소시엄이 체결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사업 협약서’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BDX컨소시엄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사업자’로 지정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아이티센을 비롯해 메인스트리트벤처스, 바른손, 오콘, 하나은행, 하나증권, NHN클라우드, 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 등 11개사가 함께 한다.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이사회는 김상민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한 뒤,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계
진주시는 지난 12일 이달 말 설립 예정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정상섭 초대 이사장 등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상섭 이사장 외 비상임이사로 박성자, 이진호, 조영삼, 고재호 등 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이번에 임명된 임원의 임기는 2024년 4월 12일부터 2027년 4월 11일까지 3년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쳤으며, 특히 정 이사장은 진주시의회의 인사청문 후 임명됐다.조규일 진주시장
가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설립한 반도체교육원이 본격적 교육에 들어간다.가천대는 초등학생부터 청장년층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반도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천반도체교육원’을 설립하고, 2일 교내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경수 회장, 수원하이텍고 장용규교장, 쓰리에이 로직스 박광범대표 등 반도체 관련 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초대 반도체교육원장으로는 김용석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다음 시즌 프로당구 무대가 더 화끈해진다. ‘튀르키예 신성’ 부락 하스하스가 합류하고 차유람도 복귀한다. PBA는 1일 2024-25시즌 PBA-LPBA투어 무대를 누빌 우선 등록 합격자 명단 18명을 발표했다. 하스하스를 비롯해 PBA투어 ‘초대 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로빈슨 모랄레스 코스타스 파파콘스탄티누가 합격했다. 하스하스는 튀르키예 3쿠션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는 기대주다. 지난 2022년 불과 16세 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정상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4·3정담회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은 4·3전담재판부 초대 재판장이었던 광주지방법원 장찬수 부장판사의 '제주4·3 재심재판 이해하기' 주제로 그 간의 4·3 재심재판의 무죄 판결 절차와 재판 중 만났던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을 강연 형식으로 진행했다.강연은 내용 중에는 “재심은 법적 안정성과 정의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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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24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를 수여했다.셰르마토프 장관은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타슈켄트 인하대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셰르마토프 장관은 2014년 개교한 IUT의 초대 총장으로 교육의 내실화·차별화, 공정한 입시, IT 특성화에 힘썼다. 이를 통해 IUT가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이 24일 5분발언을 통해 청암 송건호 선생 기념사업을 제안했다.옥천군 군북면 비야리 출신인 청암은 서울대 재학중인 1953년 대한통신 외신기자로 언론에 입문해 조선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을 거쳤다.1975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재직 시 `자유언론 실천선언'을 주도했다 해직됐고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의장을 거쳐 1988년 한겨레신문 초대 대표를 맡아 언론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박 의장은 “한국 언론의 사표로 불리는 청암의 생가를 복원하고 업적을 발굴하자”며 “`향수'의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은 고인이 생전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3000여 점을 2021년 국가에 기증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순회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홉 번째 전시로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 ‘시대유감’이 오는 23일부터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기증품이 워낙 방대한 만큼 제작 시기와 가치에 따라 문화재급 고미술 작품 등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꾸려진 기증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특별전’도 6월 4일부터 국립제주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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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자치경찰위원회에서의 3년, 그 숨결에서강호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지난 2021년 5월, 지방분권과 맞춤형 치안서비스실현이라는 명제 아래 닻을 올린 초대 제주자치경찰위원회의 임기를 정리하며 잠기는 상념에 보람과 미련이 교차한다.자치경찰제의 도입 초반, 국가경찰의 영역이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의 업무 분야가 지자체에게는 이양됐지만 조직 인력은 별도로 이관하지 않아 국가경찰이 기존 업무를 수행하는 모호한 일원화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지휘감독을 위해 설치된 자치경찰위원회의는 많은 시행착오로 겪으며, 쉽
진주시는 지난 12일 이달 말 설립 예정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정상섭 초대 이사장 등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상섭 이사장 외 비상임이사로 박성자, 이진호, 조영삼, 고재호 등 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이번에 임명된 임원의 임기는 12일부터 2027년 4월 11일까지 3년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쳤다.특히 정 이사장은 진주시의회의 인사청문 후 임명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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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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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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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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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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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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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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