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6월 30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4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_한국도예'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4회 2023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의 국가초대전으로 선보여 1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의 귀국전이다.경기도자미술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5일 공식 재개관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앙코르 전시다.'자가처방_한국도예'는 전통문화로 굳어진 보수적인 도자의
국내·외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영천 와인을 한 자리에서 구매하고 시음할 수 있는 영천 와인터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9일 영천시에 따르면 기존 와인 터널의 올드한 느낌을, 와인을 즐겨 찾는 ‘MZ 세대’와 와인매니아들의 취향에 맞춘 와인 갤러리와 와인 관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위치한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와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
경북 영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이 대구, 청주공항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회에 걸쳐 입국한다고 5일 밝혔다. MOU체결로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고려해 농번기에 맞춰 들어오며,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될 계획이다. 배정된 근로자 중 1차
공연장 뒤로 넓은 창이 보인다. 창 너머로 남해 미조항 풍경이 펼쳐진다. 일렁이는 물결, 바닷일 마치고 항으로 들어오는 배, 그 뒤에 줄줄이 문 연 횟집들. 무대에 선 이는 남해 귀촌 음악가 권월이다. 그는 남해 일상적인 풍경과 이야기로 음악을 만든다. 음악이 공연장을 가득 채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신 한울 2호기가 7개 월 간의 시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운영 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 후, 단계 별 출력 상승 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 발전기의 성능 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한 신 한울 2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 전 검사 최종 합격
심장마비로 23살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가 아들이 마지막까지 다니던 대학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8일 오전 기탁식을 열고 경영학과 재학생 고 손성혁 씨에게 제1호 명예졸업장을 전달했다.손 씨는 2019년 경영학과에 입학해 2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
영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2월까지 진행된 사업 신청에는 공동주택 총 25개 단지가 참여해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15개소가 선정됐다..
그동안 주차공간과 휴식공간 부족으로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던 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내 도로와 보행로 등의 공용공간이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됐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그간 불국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국의 대표 향토식품과 이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단체, 경남도에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불승인 탄원서 제출
환경단체가 경남도에 노자산 골프장 개발 사업 불허를 촉구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29일 오전 10시 20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에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환경단체는 “거제남부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워"…민주당 "비공개 2시간, 尹이 85% 말해"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영수회담 결과에 대해 민주당이 강한 불만을 표했다. 민주당은 2시간 15분간 이뤄진 회동 가운데 비공개 2시간 부분에서 윤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지역 고교서‘여교사 몰카’잇따라
1시간전
경북도교육청의 학교 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안일한 대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29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 발생 후 피해 여교사와 가해학생을 분리 조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해학생이 계속 등교하도록 조치해 피해 여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 근무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또 해당 학교에서 열린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가해학생의 이의 신청에 따라 경북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에서는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조치가 과중하다는 사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장 동정
1시간전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오후 4시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후 대응 치중 여전...안전한 사회, 아직 멀었다
사고 예방보다 사후 대응에 치중하는 안전 관리체계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사회적 체질 개선은 더디다. 구조 개선을 이끌어야 할 국회는 참사 피해자 요구를 반영한 입법에 속도를 붙이지 못하고 있다. 22대 국회는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을까. 4.10 총선 경남지역 당선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