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독서대전’ 사업은 문체부가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매년 ‘책의 도시’로 선정해, 9월 개최하는 전국단위 독서문화축제이다. 이 사업은 문체부가 2014년부터 시작해 군포시, 인천시, 강릉시, 전주시, 고양시, 포항시 등 총 11개 도시가 선정됐다.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문체부로부터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 관련 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