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6월 3일 대통령 선거와 상관없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일정을 그대로 진행해 6월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김병환 위원장 “제4인뱅 일정대로...SKT 해킹 금융권 피해 접수 아직 없어"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왜 일부 언론 보도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 일정이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배경을 이해는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금융당국은 지난 3월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을 위한 예비인가 접수를 받았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새벽을 여는 상인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흰색 운동화에 붉은색 점퍼를 걸친 김 후보는 김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가락시장 업무동 지하 1층에 있는 청과물 시장 상인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악수를 나눴다.김 후보는 "가락시장이 안 되면 전국이 다 안 된다"며 "장사 되게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김 후보는 "식당들이 안 되는 게 아이들이 없다. 그래서 외식을 안 한다"며 "나이 든 분들이 식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일정대로 진행해 6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면 차기 정부에서 결과를 되돌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병환 위원장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왜 일부 언론 보도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 일정이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배경을 이해는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금융당국은 지난 3월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을 위한 예비인가 접수를 받았다. 여기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마지막 남은 30여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선 "이번 추경은 최근 20년 내 가장 빠른 11일 만에 통과됐다"며 "정부가 책임을 다할 차례"라고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됐다"면서 "저와 장관들은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임을 다 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난동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 4명에게 검찰이 처음으로 징역형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30일 서부지법 난동 사건에 연루된 우모씨, 남모씨, 이모씨, 안모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이날 우씨와 남씨, 이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안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우씨는 지난 1월 사건 당시 법원 청사 인근에서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씨의 변호인은
조국혁신당은 29일 국회와 대통령실을 세종특별자치시로 완전히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가적 결단을 추동하기 위해 완전한 행정수도 건설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황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의 모든 대통령 후보가 행정수도 건설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피할 수 없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개헌도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라며 “혁신당은 대통령 후보들이 결단할 수 있도록 쇄빙선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황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부 당시 헌법재판소가 ‘
3주전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 늦어지면서 교육 당국과 교원 단체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이상돈 인천시부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상조사가 늦어져 유족들에게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 부교육감은 “조사 범위와 면담 대상자가 당초 예상보다 늘어났다"며 ”특수교사 사망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조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라며 “진상조사단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르면 다음 달 진상조사위원회가 보고서 채택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제가 이재명을 박살 내는 것을 보고 싶으신가”라며 “이재명 후보에게 쏟아부을 힘을 비축할 수 있도록 이번에 과반의 지지를 달라”고 호소.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는 정치를 개혁하고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다가, 쫓겨났다가 부활하는 것을 반복했다”며 “제가 역경을 뚫고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정치 개혁의 열망을 담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강조.이어 “그 드라마의 감동으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며 “기필코 구태정치를 끝내고 정치개혁, 시대교체를 하겠다”고 부연.한 후보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에게 2027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정부 차원에서도 준비해보겠다고 밝혔다.유 장관은 지난 3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서울에 많은 인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이니 예산 등의 문제를 논의하고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앙 대축제이다.유 추기경은 세계청년대회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 대사는 "범정부적인 지원을 위해선 특별법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최종후보가 되면 한덕수 대통령 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두번하고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 되더라도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오늘 진행되는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준비된 대통령 후보인 저 홍준표를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홍 후보는 이어지는 또 다른 글에서 "오늘 오후 5시에 홍대거리에 나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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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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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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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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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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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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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 라마를 통해 AI 시장을 주도하려 했지만, 개발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면서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메타는 라마4를 발표하며 오픈 AI 시장의 선두를 다지려 했지만, 성능 논란과 지연된 베헤모스 모델로 인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라마4는 메타가 자체 개발한 '혼합 전문가' 아키텍처를 도입했지만, 경쟁 모델 대비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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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약이행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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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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