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그룹 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8명의 고객을 위한 초청장을 직접 작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진 회장의 지론을 담아 기획됐다.이날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찬에 이어 티타임까지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고객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이날 현장시장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한 신곡1동 주민센터 1층에서 열렸다. 이곳은 카페·전시 공간·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로비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생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돌봄 사업 ‘꿀잠케어’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수면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수면 질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완화와 정서적 안정,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수면을 돕는 ▲영양 개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몸과 마음의 이완을 위한 명상 요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 운동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
옥천군이 30일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게 장애인 슬로프 특장 차량 ‘스타리아 11인승’을 전달했다.이번 차량 지원은 옥천군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전액 군비로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되었으며 전달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 한규보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특장차량은 일반석 4인, 휠체어 2대가 탑승 가능하고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손잡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한편 지난 29일에도 옥천군은 군청
신가윤 작가의 개인전 ‘아직 긋고 있는 중이에요’가 지난 26일부터 9월7일까지 동구 슬도아트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슬도아트에서 마련한 15번째 전시회다. 반복적인 행위 속에서 감정의 결을 조직해 나가는 신 작가는 혼자 있음과 관계 맺음 사이에서 가장 편안한 상태를 탐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복적인 빗금 긋기라는 행위를 통해 내면의 흐름을 시각화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완성된 결과물보다 그리는 과정 자체에 집중하는 태도는 화면 위에 겹겹이 쌓인 빗금과 리듬으로 드러난다. 그 안에는 작가가 지나온 시간과 감정의
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국내 대표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가 협업한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켈리와 조화를 이루는 전국의 맛집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추천한 업소를 바탕으로 블루리본 서베이가 음식 품질과 분위기, 후기 등을 종합 분석해 전국 2000곳의 맛집을 선정했다.선정 기준은 켈리의 부드러운 첫맛과 강렬한 끝맛에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 음식 맛이 뛰어나고 서비스 후기가 긍정적인 곳,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경험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2일 조직개편 이후 충북본부 안정과 재도약을 위한 ‘제1회 협업 강화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영업·안전·차량·시설·전기 각 분야별 현안·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서비스,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이날 충북본부 영상회의실에 제천 지역내 소속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고객 민원사항 △노후 및 보수 필요개소 △출고열차 냉방 사전 가동 △고객 화장실 구조 개선 △역 광장 교통혼잡 문제 등 분야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이날 현장시장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한 신곡1동 주민센터 1층에서 열렸다. 이곳은 카페·전시 공간·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로비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생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 ▲
원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운영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원주천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물놀이장에는 3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의 풀장 2곳, 슬라이드 2곳,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 등이 설치된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몽골텐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한 환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7월 31일 저녁 시내 명동로에 위치한 치킨집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민생경제 활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자리는 정형화된 회의실을 떠나 골목상권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시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감은 물론, 실질적인 소비로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뜻”이라며, “이 같은 자리를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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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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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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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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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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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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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공포로 밤더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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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개막식이 지난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대숲 산책로에서 극한의 공포분위기로 연출된 ‘호러 트레킹’ 체험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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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 2주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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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1%였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전주보다 줄었고, 5대 광역시 전체는 -0.0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울산은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남구가 무거·신정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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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 울릉군, 울진군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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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울릉군과 울진군을 방문해, 섬 고유의 자연 및 해양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거제시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지속 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 주요 탐방지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등기산 스카이워크, 독도박물관, 독도, 행남해안산책로, 관음도, 태하향목전망대, 대풍감 전망대 및 울릉군청이 포함되었다.연구회는 스카이워크, 해안산책로, 전망대 등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관광시설 운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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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공동 브랜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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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인근 먹거리상권이 새로운 이름과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는 지난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의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는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상인회는 브랜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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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쌀’ 올해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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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