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아이사랑 돌봄버스’를 경상북도 최초로 운행한다. 아이사랑 돌봄버스는 학교와 돌봄센터 등 아동들이 이용하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를 순환하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 K-보듬사업 10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아동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북 최초 아이사랑 돌봄버스 운행을 기념해 23일 10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경북도 관계자, 유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 돌봄버스 운행 기념식을 가졌다. 돌봄버스는 오는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소방·경찰·군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이날 보고에서는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 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 중점사항, 주요 상황에 대한 조치 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가 실시됐다. 계양구는 토의 주제로 ‘서운동 일대의 적 포격 피폭 상황’을 선정
9월 첫째주는 양성평등주간이다.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매년 9월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올해도 각종 캠페인과 기념사업이 울산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마다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본보는 양성평등주간에 맞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울산!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5차례에 걸쳐 기획기사를 연재한다.9월 첫째주는 양성평등주간이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
지역 최고의 소 챔피언을 향한 전국 광역시 최초 한우 경진대회가 5일 울산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울산농협본부와 울산축산농협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날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우 경진대회는 울산지역 한우 암소의 개량 성과 확인과 평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회 결과, 울산 최고 한우에는 번식암소 2부의 주한오 농가의 주병선 납품자가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분에 윤순주 농가, 미경산우 윤도훈 농가, 경산우(번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소방․경찰․군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이날 보고에서는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 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 중점사항, 주요 상황에 대한 조치 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같은 날 오후에는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가 실시됐다. 계양구는 토의 주제로 ‘서운동 일대의 적 포격 피폭 상황’을 선정하고, 인구밀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대림바스가 신규 선보이는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제품 자체에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을 탑재해 고도의 기술력과 전략적 설계가 결합된 제품이다.일반적인 양변기의 경우 물탱크가 벽에 매립되어 있어, 물탱크 교체 및 수리 시 벽면을 드러내야 하기에 유지·보수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반면 자체 급수 시스템을 갖춘 대림바스 신제품은 벽 매립과 상관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시간
2시간전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9월 23일 임시 개관을 시작한다.달성화석박물관 건립에는 국‧시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265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난 5월 건축물 준공 이후 전시물 제작‧설치를 마치고 정비된 달성화석박물관이 오는 9월 23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박물관을 임시로 개관하며, 10월 16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을 글로벌 친환경 물류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 LNG와 OIL 동시 운영 에너지 터미널 구축사업과 함께 글로벌 탱크터미널 클러스터 구축, 그린수소 및 수소 복합단지, 해상풍력 지원항만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UPA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열고,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UPA는 국내 최초 LNG·OIL 동시 운영 터미널 구축으로 동북아 LNG 물류허브를 구축한다. LNG 터미널은 30만2000㎡
김해시가 인류 최초 철기 문화를 꽃 피웠던 히타이트 유물이 국내 특별전을 위해 김해 도착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시가 6일 밝힌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도착하게 된 것은 시 당국의 외교결실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유물 김해도착은 시의 3대 메가이벤트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 국립 김해 박물관과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에서 공개된다.공동특별전 히타이트는 튀르키예 대통령의 유물 국외 반출 승인으로 이루어져 이날 오후 4시 김해로 들어와 국립김해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의 함정정비 사업을 수주하면서 K-해양 방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한화오션은 4만톤 규모의 미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정정비 협약 인증 업체만 수행할 수 있는 미해군 대형 함정에 대한 정규 창정비 사업으로 국내 조선소 중 최초 수행하는 사업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미해군 군수지원함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해함 전체에 대한 정비 및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조선소의 플로팅 설비를 활용한 육상 정비 작업도 수행될 예정이다.한화오션은 이번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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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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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다자녀 가정 600가구에 추석 명절선물 전달
KB증권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다자녀 가정 600가구에 명절선물세트와 간편식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물품과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8년째 ‘情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4720가정을 지원했다.특히, 이번 ‘情 든든 KB박스’는 바쁜 생계 활동으로 돌봄에 취약한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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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송편,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려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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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적십자봉사회, “힘든 일 가리지 않고 가정·봉사에 열정 다할 것”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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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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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사니다] '살고 싶은 마을' 일구는 사천 거북선마을 주민들
임진왜란이 일어난 선조 25년 5월. 이순신 장군이 사천만에서 왜선 12척을 무찌른 사천해전에서 처음으로 거북선이 등장했다. 사천시 용현면과 서포면을 잇는 사천대교 아래에는 '거북선 최초 출전지'라는 안내판이 있다. 이런 역사를 배경으로 용현권역 4개 마을(장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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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조정숙·최호병 씨 선정
영천시는 ‘2024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조정숙씨, 사회봉사 부문에 최호병 씨를 선정했다.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정숙 보현자연수련원 원장은 지역사회 꾸준한 봉사와 더불어 요리연구 및 체험학습 과정을 실시해 지역의 문화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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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관위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수탁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치러지는 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관리 사무를 21일부터 관리한다.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자체 선거였으나, 2021년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돼 1회 동시이사장선거부터 담당 선관위가 의무 수탁한다. 전국 1195개, 도내에서는 79개 금고 이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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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좋아하는 아이들 놀이터 이미지 벗고 청소년·연인도 찾는 명소 만들 것”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믿고 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로봇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로봇테마파크는 창원이 세계 최초이고 규모도 가장 큽니다.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동안 매년 적자가 쌓였는데 지난해부터 적자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3년 뒤쯤 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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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화오션 중대재해 유감, 산재예방 노력 부족"
경남도는 한화오션에서 잇달아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도는 도내 조선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 첫 번째를 안전한 조선 사업장이라 꼽고, 안전한 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는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도는 19일 ‘중대재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