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울산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 공동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간담회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속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간담회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군부대, 울산기상대 등 15개 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및 기관별 대응계획 발표, 재난 발생 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시는 대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 168대와 제설제 1704t을 미리 확보할 계획이
울산시가 시민 체감형 정책에 중점을 두고 5조157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울산시 본예산안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을 브리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시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생활 밀착형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서 “본예산이 5조원 넘게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비슷한 규모의 광주, 대전에 비해 작은 규모여서 여전히 배가 고프다. 울산시의 예산이 최소 7조원대 규모를 갖출 수 있도록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울산시 관련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6119억원 반영됐지만, 지역 대표 미래 산업인 이차전지 관련 사업들이 미반영·삭감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인데, 예산난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시는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국가예산 감액 및 증액 심사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5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123억원을 들여 울산테크노산단 일원에 구축될 ‘전기차 각형 이차전
울산시의회가 자체적으로 청년 탈울산을 막기 위한 정책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들의 탈울산화 방지를 위한 △지역 기업 설명회 제공 방안 △울산시-기업 연계를 통한 인턴십 기회 제공 방안 △지역 청년 임대 주택 및 주거 지원비 대상 범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울산시 조성 방안
울산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6일 ‘2024 울산시 사회조사’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19일부터 5월2일까지 지역 내 3820가구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요구◇사회·복지 분야울산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우선 과제로는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 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정책’과 ‘보건소 등 공공 보건 서비스 증진’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노인
울산시 청소년국제교류 ‘우리가 함께 한-일’ 청소년교류대표단 파견활동이 지난 3~6일 3박4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료했다. 구마모토학원대학 학원제 부스 운영.
지난 25일 울산 북구 농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시 구·군의회 의원 교류 행사에서 김두겸 시장, 윤종오 국회의원, 구·군의원 등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24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울산시·구·군과 지역 내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제2장애인장애인체육관은 가을을 맞아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 등 120명과 함께 경북 청송 일대에서 ‘2024 가을맞이 장애인 건강 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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