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일반직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안보 현장 탐방을 시행했다.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울릉도와 독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영토와 해양주권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첫 일정으로, 탐방단은 울릉도로 떠나기 전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공직자의 국가관과 비상사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협의회를 통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안보 현장 방문의 목적과 중요성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울릉도 나리분지 마을 일원에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주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1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연계되는 행사로 12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신령수를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올해 함께 걷기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양성평등 주제’ 색인 보라색 또는 ‘에메랄드 울릉’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색인 에메랄드색으로 드레스코드를 착용하고, 양성평등과 행복한 울릉이라는 의미를 다지며 단합된 마음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최윤
‘2024 울릉군민의 날 &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울릉도 관문 도동소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개척 142주년, 설군 124주년을 맞이하는 울릉군민의 날과 지난 5월 24일 조례로 제정된 제1회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부 기념식 공식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이날 울릉군은 △울릉군의 새로운 심볼마크 NEW CI 선포식 △독도의 날 제정 공포 △독도 시낭송 △독도를 지키는 영웅들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울릉·독도의 미래를 다함께 열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가을 바람치고는 비교적 강한 바람이 마지막 남은 온기마저 몰아낸 쌀쌀하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릉도 나리분지에서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1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추었다.울릉교육지원청은 울릉문화원의 후원으로 20일 나리분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40여명이 참가하여 가족과 함께 충효예의 마음을 가지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2024 울릉교육가족 한마음 걷기 대회를 실시하였다.주요 행사로는 청정 울릉지킴이 표어 포스터 대회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시
윤석열 정부 1호 신도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과 맞물려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등 경기 김포시 민선8기는, 김포라는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시는 6조 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기초자치단체 최초 지방철도사업 153억 국비 확보,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부 교육특구 선정, 2025 책의 도시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153억 국비 확보를 통해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로 혼잡률을 대폭 완화했으며, 현재 추진 중
울릉군은 11월 5일 울릉군청에서 ‘지도표 성경김’ 포장지의 독도 표기를 고수하며 일본 수출을 포기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경식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독도에 대한 민·관 국토수호 의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독도 수호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울릉도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울릉도 여객노선을 운항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4일 ‘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에 나섰다. 대상 선박은 평소 울릉도와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모두 6척이지만 기상이 악화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3개월 동안 대형 여객선인 뉴씨다오펄호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2척이 포항 신항만과 동빈항 부두에서 각각 운항하기 때문에 이들 선박이 점검 대상이다. 해수청은 겨울철 운항 여객선 2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화재 예방과 전기차 선적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울릉도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는 저동항 인근에서 공급을 준비 중인 '울릉 하늘채 더 퍼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저동항은 신규 여객 취항이 가능한 항 기능을 갖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서 향후 더 많은 발전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국가어항 개발 사업인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대상항으로 선정돼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양육부두 조성, 내항 준설 및 휴식부두 어구창고 재설계를 완료했다.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수산물복합센터 재설계 완료 및 휴식부두 어구창고 준공이 예
대구시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지난 24일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독도 사랑의 날’ 행사를 펼쳤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I ♡ 독도' 카드섹션을 펼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울릉도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울릉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4.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이날 관측된 울릉도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다.이 밖에 대구경북지역에도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비해 아침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봉화·영양·문경·예천·고령·성주·의성·청송 영하 2도, 영천·김천·상주·영주 영하 1도, 구미·칠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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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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