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4일 연말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영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상호 기부의 물꼬를 튼 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양 시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각각 300만 원씩을 기부함으로써 두 도시 간의
충북 제천시가 치밀한 재정 전략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 운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해 장기적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난 2023년에는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며 ‘지방채 제로 도시’로 도약했다. 제천시는 민선 7기 동안 1002억원을 조성해 400억원을 사용하고 602억원을 적립했으며 민선 8기 들어서는 1842억원을 조성해 861억원을 사용하고 981억원을 적립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경제활력지원금 270억원 역시 이러한 기금에서 충당된 것으로 지방채나 추가 부채 없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이 제387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 경기도 재정 운용의 총체적 부실에 대해
영천시 북안면에 어려운 이웃들의 위생과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온정 넘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대한적십자 영천시 북안봉사회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봉사회는 ‘뽀드득 뽀드득 목욕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북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10~14일 5일간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이번 감사는 제11대 기획재정위원회의 마지막 감사로, 기획조정실·균형발전기획실·평화협력국·감사위원회·도민권익위원회 및 경기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기획재정위원회는 세수 결손과 지방채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복지·어르신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세수 추계의 정확성 확보, 지방채 관리, 주민참여예산 회의록 공개 확대 등 예산 운영 전반의 투명성 강화를 주문했다.또
영천시 완산동통장협의회가 회의실을 벗어나 지역의 핵심 돌봄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 소통에 나섰다.완산동은 12일 동사무소 회의실이 아닌 영천시 아이행복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통합돌봄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 선도 도시로
매년 최악의 재정 상황을 이어오는 인천 기초자치단체가 2026년은 예년보다 더 심한 재정 춘궁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인천형 행정체제개편 대상인 중구와 서구는 재정난의 정점을 찍을 것이란 안팎의 우려가 팽배하다.26일 인천 10개 군·구에 따르면 2026년 예산안을 마련하고
영천시의회 이영기 의원이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영천시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김용문·하기태 의원이 공동 발의하고 우애자·이갑균 의원이 찬성해 발의 과정에서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조례 안은 최근 농촌 고령화와 농업환경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 예산·기금 운용을 둘러싸고 재정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사 과정에서 올해 시 예산 규모가 큰 폭으로 변동한 점을 지적하며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떨어지는 재정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치구에서는 재정안정화기금을 비상 상황 대비 목적이 아닌 일반회계 지출 보완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광주시 일반회계는 본예산 6조 2천641억 원에서 2회 추경 7조 1천686억 원까지 증가했다가,
창원시가 자체 수입 여력은 떨어지고 주민을 위해 자율성 있게 사용하는 정책사업비 비중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정 운용을 효율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는 19일 2026년도 제2차 정례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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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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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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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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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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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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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예술체험공간 아루스 개관… 이인성 테마 복합문화공간 본격 운영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예술체험공간 아루스’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루스를 미리 선보여왔다. 개관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성내2동 협의단체장, 지역 주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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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납세자 보호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권익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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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이 성장하는 도시로…'청년정책 기본계획' 5개년 청사진 확정
과천시는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과천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도 신계용 시장은 과천청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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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중구와 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에 참여해 온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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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만 칠곡군의원, 5분 자유발언, 북삼국민체육센터 주변 주차난 해소 및 북삼읍 공영주차장 확충 요청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11월 25일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삼국민체육센터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과 북삼읍 전반의 공영주차장 부족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북삼읍은 칠곡군 내 차량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으로 북삼읍 관내 차량 등록대수는 2013년 9,36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