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에 어려운 이웃들의 위생과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온정 넘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대한적십자 영천시 북안봉사회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봉사회는 ‘뽀드득 뽀드득 목욕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북안
'내 손에 든 작은 지우개 하나/딱딱한 고무 조각에 희망을 담아/잘못 그어진 선을 지우듯//뽀드득 뽀드득 힘주어 지운다/지구에게 다시 푸른 하늘을 선사할 수 있도록'.지난 13일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이 개최한 제15회 미추홀구문예대상 시상식에서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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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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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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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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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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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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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회전교차로 확대로 교통개선 팔걷어
경남 진주시가 지역내 주요 도로의 사고위험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주요 거점 교차로의 상습적인 교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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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세 40%”… 정부, 李대통령 사칭 허위 담화문 수사 착수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명의로 유포된 허위 담화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담화문을 ‘명백한 허위’로 규정하고 수사를 지시했으며, 경찰도 내사에 착수했다.문제의 담화문은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것처럼 꾸며진 가짜뉴스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 명의를 도용한 허위 조작 정보의 유포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해당 담화문은 발표된 사실이 없으며, 그 내용 또한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 조작 정보의 생산 및 유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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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물러났지만… 나경원·황교안 '패스트트랙 판결' 항소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나경원·윤한홍 의원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항소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같은 날 항소 포기를 발표한 직후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은 애초 기소되지 않았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1심 판결은 형식적 법치에 그쳤고, 실질적 법치는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판결대로라면 민주당의 다수결 독재, 일당 독재를 막을 길이 더 좁아질 것”이라며 “제1야당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에 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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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참여연대 "책임질 능력 있는 시장 선출해야"
경남 사천시민참여연대는 27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사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경험·정치력을 갖춘 시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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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력발전소, 발전소 건설사업비 본격화
서천호 국회의원은 2027년 하동화력발전소 2·3호기 폐쇄방침에 따른 대체사업인 하동 LNG복합발전소가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기관인 전기위원회에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