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지역사회 내 반려문화 정착과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함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펫브릿지 동물교감치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견 순찰대 육성 및 생명존중 교육 확대 등 4대 분야 중심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함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지역 안전망 강화, 유기동물 보호, 시민예절 확산, 전문 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이고 폭넓은 협력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