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들이 남긴 음식을 먹는 부모가 많다. 이와 관련해 2일 일간지 더 썬이 전문가 말을 빌어 자녀가 남긴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진 부모에게 몇 가지 팁을 전했다.이런 습관은 보통 음식이 낭비되는 것을 보는 당혹감에서 비롯된다. 부모는 시간과 에너지, 돈이 낭비된 것처럼 느껴져 남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상담사 조지나 스터머는 부모들이 자녀의 남긴 음식을 먹는 이유로 피로감을 언급했다. 저녁이 다가오면 에너지가 감소돼 작은 간식이 하루 동안의 고난을 이겨낸 보상처럼 느껴질 수
창원시는 지난 1일 창원대학교 CWNU 이룸홀에서 출산 돌봄 힐링 토크 콘서트 ‘신애라의 신박한 육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시와 경남 CBS가 주관한 ‘신애라의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에는 약 40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세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이자 육아 프로그램 패널로 활동하며 양육에 대한 지식을 쌓은 배우 신애라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좋은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신 씨는 “육아의 목적은 자녀의 독립과 자립”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캠핑장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소통하는 중독예방캠프인「나비가족 힐링캠프 3기」를 성황리에 마쳤다.‘나비가족 힐링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끌어내고, 아동‧청소년들이 인터넷 기기와 인터넷 도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미로찾기, 일심동체 게임 등으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와르르 중독 OX퀴즈, 중독예방 골든벨을 통해 중독질환에 대한 올바른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캠핑장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소통하는 중독예방캠프인 ‘나비가족 힐링캠프 3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비가족 힐링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끌어내고, 아동?청소년들이 인터넷 기기와 인터넷 도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미로찾기, 일심동체 게임 등으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와르르 중독 OX퀴즈, 중독예방 골든벨을 통해 중독질환에 대한
백혈병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부모가 올해로 4년째 아들의 모교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김태기·윤병숙 부부는 23일 아들 김재현씨의 모교인 충북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아들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2018년 충북예술고 미술과를 졸업한 김씨는 충북대학교 조소과에 진학했으나 백혈병 진단을 받고 3년간 투병 끝에 숨졌다.고교시절 학급 반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하고 사려 깊은 배려심으로 동급생은 물론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진다. 투병 중에도 예술의 열정을 꽃피우는 모교 후배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던 것
구미시는 대한민국 산업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이번에는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산단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구미국가1산단 내,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부족으로 돌봄·보육 관련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관련 수요를 파악하고 구미국가산단 내‘산단 특화형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일하는 근로자 부모가 아이와 함께 출·퇴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1층부터 3층은 행정지원시설과 유아 전용 시설, 4층부터 6층은
최근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을 거둔 육군 훈련병의 사인이 '가혹 행위'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사망한 훈련병과 같은 신병교육대에 아들을 보냈다는 부모가 "40㎏짜리 메게 한 뒤 3시간 뺑뺑이 시켰다"고 주장했다.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병 맘카페 발 12사단 사망사건 루머'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이에 따르면 훈련병 커뮤니티 '더 캠프'에 '○○04 훈련병 모'라는 아이디의 누리꾼 A 씨가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댓글을 남겼다.A 씨는 "마음이 아프다. 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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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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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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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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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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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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