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대 쟁점 법안을 상정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 소집 일정을 확정하면서 이들 3대 쟁점법의 상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에 출연해 "민주당
국힘 - 민주당,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합의 10일 최종합의문 발표 예정… 세부 사안은 실무 협의로 결정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논란으로 파행을 거듭해 온 경기도의회가 정상화를 앞두고 있다.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K-컬처밸리 사업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실시에 합의했다. 이날 김진경 도의회 의장과 최종현 민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024 사제동행 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지도교사, 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31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남북 분단의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학생들의 건전한 안보 및 평화 의식 함양과 미래지향적인 통일관 정립을 위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사제동행 통일교육 프로그램이다.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의 해설과 함께 △철원역사문화공원 및 소이산 전망대 △백마고지 전적지 △승일교 △DMZ두루미평화타운(
창원시청 건물을 새롭게 짓는 기금 조성 조례안을 놓고 창원시의회 여야 입장이 갈렸다. 국민의힘은 기존 공간 부족·노후화 문제로 시 예산 일부를 빼서라도 기금을 조성해 청사 건립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며 찬성을, 더불어민주당은 시청사 건립 주체인 단체장 건립 의지 표명과 시에서 사업 계획
인천대학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지난 8월29일~9월1일 “평화의 길에서 만나는 윤동주” 평화 기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평화기행은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들의 평화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한 평화교육아카데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안중근을 찾아떠나는 평화순례”에 이어 진행됐다.30명으로 구성된 평화기행단은 첫날 중국 용정 명동촌의 윤동주 시인 생가와 전시관, 송몽규 생가, 명동학교 옛터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종성인법 제정 및 실종자 신원 확인을 위한 법제화에 나서겠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이 이날 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종 성인은 매년 증가 추세로 2021년 6만6259명, 2022년 7만4936명, 2023년 7만4847명으로 나타났다. 실종아동은 2021년 4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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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향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회의가 20일 목포에서 열린다.전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를 개최한다.전남 평화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희중 대주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김영록 도지사의 개회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오는 9월 7일 오후 2024 제주피스스쿨 ‘푸른 하늘 평화 놀이터’ 교육으로 초등학생 ‘평화바람길’플로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교육은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초등부 프로그램은 평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세계유산 구출작전 보드게임 △‘아름다운 제주를 기원해’ 교육 후, 송악산 잔디광장으로 이동해 △‘평화바람길’플로깅 활동으로 구성됐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제주국제평화센터 누리집(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상승해 양당간 격차가 1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2.8%, 민주당은 42.2%로 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우포늪생태관에서 ‘2024년 창녕군 여성 및 4개 시군 여성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좌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창녕군,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의 평통 시군협의회 여성자문위원과 창녕군 여성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성기순 평통 창녕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좌담회에서 여성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활동과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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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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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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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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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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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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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출하두수 회복?
9월로 접어들며 점차 급감했던 돼지 출하량이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1일까지 하루 평균 8만1천997두의 돼지가 출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간 7만1천400두, 전월인 지난 8월의 6만6천두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이같은 추세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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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방류 시설 검증해 보자”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에 대한 민간차원의 평가가 이뤄진다. 대한한돈협회는 정화방류시설 에 대한 정보제공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곧 참여업체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정화방류 시설의 처리효율 및 가격정보 등을 공개, 양돈농가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서다. 한돈협회는 이를 위해 빠르면 이달중 참가업체 공모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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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물 다시 쌓여…향후 집값 전망 엇갈려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쌓이면사 향후 집값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으나, 서울 지역 내 매매 수요 및 아파트값 변동률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집값에 대한 전망도 갈리고 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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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 찾은 한돈협회 / ‘양돈 4대 환경현안’ 국회서 풀어달라
☞양돈 4대 환경 현안은 ▶농가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 제외 ▶액비 별도 최대살포량 기준 마련 ▶기존 퇴액비공장 대기보전법 예외 ▶ ASF 멧돼지 저감대책‧정보 제공 양돈업계가 발등의 불인, 하지만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국회의 역할을 호소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제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각 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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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폐사체 비료원료 지정 부적절”
농촌진흥청이 액비살포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최대 살포량 기준이 필요하다는 축산업계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적법한 폐사축 처리를 위한 비료공정 규격 개정 요구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출했다. 농진청이 지난 8월 6일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 과정에서 이뤄진 축산업계 건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다. 당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