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곡성읍 죽동리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곡성군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 곡성군산림조합, 곡성군임업후계자협회 회원 등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1ha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편백나무 식재 대상지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감염목을 제거한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학생까지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다짐의 장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보령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식목일 나무심기와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곧고 바르게 성장하는 나무처럼 보령교육지원청에도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 기자 ctpr@cc
상주시는 지난 21일 제80회 식목일 및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남산근린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0.6ha 면적에 진달래 5000본을 식재했다. 평소 상주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남산근린공원에는 작년 수국정원 조성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 진달래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3월 분홍색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설중매, 감나무 1000여 그루
경남도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8일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내에서 ‘2025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고,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하여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경상남도·합천군 임직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 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민·관 각계에서 약 400여명 참여했다.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기념사, 김윤철 합천군수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서부지방산림청은 탄소중립 실현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유림 434ha에 ‘2025년도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인 편백, 낙엽송 등 경제수 조림 272ha를 비롯해 공익조림 68ha, 산림재해방지조림 64ha, 밀원수 조림 30ha 등 총 132만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계획이다.특히, 전남·경남지역의 남해안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재선충병 발생에 따른 대체 수종 확대를 위해 황칠, 붉가시 등 난대수종 26ha와 리기테다소나무 3ha
19시간전
의왕시 행정동우회 회원 50여 명이 3월 28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왕송호수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뒤편 녹지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자산홍 500주를 직접 식재하며 도심 속 녹지를 확장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식재된 자산홍은 앞으로 봄에 만개하게 되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친환경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지금,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속적인 녹지공간 확대를 통한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업인 및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나무 나눠주기 순으로 진행됐다.조원휘 의장은 “지난 주말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오랫동안 가꾼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
코레일테크는 오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갑천생태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레일테크를 비롯한 대전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등 8천주를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신주환 코레일테크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코레일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레일테크는 사무실 내 에너지
원주시는 오는 31일, 치악산바람길숲 봉산동 번재철교 구간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 환경국 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꽃이 아름다운 영산홍 2,000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전과 다르게 산림이 아닌 도심을 관통하는 치악산바람길숲으로 장소를 선택했다. 특히 수목 식재로 찬바람 순환 기능을 강화하며 미세먼지를 흡착, 흡수, 침강시켜 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창원특례시는 26일 성산구 성주사 황톳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성주사 황톳길은 계곡과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이 찾는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130본과 녹차나무 2,000본을 심었다.향후 단풍나무는 불모산의 가을 정취를, 내화수종인 녹차나무는 산불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랩 ‘V3’, AV테스트 통합점수 만점으로 인증 통과
안랩은 PC용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테스트의 2025년1~2월 첫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안랩은 이번 평가에서 홈 유저 부문과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악성코드 탐지 능력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력 ▲오탐 여부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각 항목당 6점, 총 18점 만점을 기록했다. 개인용 제품 ‘V3 인터넷 시큐리티’, 기업용 제품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세계은행과 교육교류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국제기구인 세계은행과‘디지털‧인공지능기반 교육혁신’등 포괄적 교육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이 오는 5월 29일과 30일 열리는 2025 제주포럼 교육세션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사전에 조율하고 세계은행과의 교육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세계은행과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 추진하는‘맞춤형 학습의 확장 : 한국의 인공지능-기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안 담당자 64% “생성형 AI, ‘결과 정확성’ 가장 중요”
국내 보안 담당자 절반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으며, 문서 및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문서중앙화 기업 엠클라우독이 보안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으로, 응답자의 64%는 생성형 AI 사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결과의 정확성’을 선택했다. 이용 중 가장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점으로는 ‘답변의 일관성 부족 및 맥락 이해 미흡’이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이는 실무 환경에서 AI의 신뢰성 높은 결과 도출 능력이 핵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교육발전 특구 우수사례‘학교안전경찰관’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학교안전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청이 공동 추진하는‘학교안전경찰관’제는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경찰관이 학교에 상주하며 학교 내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 교내·외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하는 제도이다.올해에는 도내 고등학교 6개교로 확대 운영하며 각 학교에 1명씩 학교안전경찰관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2개월 동안 주둔하며 마을 경비..난산리 경찰파견소 터
난산리 경찰파견소 터▸주소 : 성산읍 난산리 1077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파견소 터4·3 시기 난산리는 동동네, 섯동네, 알동네, 중동네, 웃동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약 180가호의 주민들이 살았다. 중산간마을이어서 소개명령이 있었으나 무슨 까닭인지 곧 철회되었으므로 마을이 불태워지지는 않았다.마을을 두르는 성을 쌓게 되자 성밖에 위치하게 된 웃동네 약 20호는 소각되고 주민들은 성안으로 들어와 살게 되었다.성을 쌓은 후 수산리에 본부를 둔 경찰 충남부대원 10여 명이 난산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중동네 민가(난산로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