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7일 “귀국을 희망하는 마지막 한 명의 국민까지 안전하게 한국 땅을 밟게 하겠다”며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중동 상황이 악화일로에 있고 우리 국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그동안 중동 상황의 급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왔다”며 “앞으로 발생 가능한 도전과 변수에 면밀히 대비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아랍에미리트로부터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고, 현지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의 귀국 항공편도 재개하기로 했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상황이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UAE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와 에너지 안보 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강 비서실장에 따르면 현재 중동 14개국에는 우리 국민 약 1만8000명이 체류 중이며 이 가운데 4900여명이 단기 체류자다. 이 중 약 3500명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 26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2026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통합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지역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매출 및 수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핵심 프로젝트다.이번 설명회는 부산의 주력산업인 ▲친환경에너지 ▲초정밀소재부품 ▲실버케어테크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새롭게 개편된 지원내용과 참여 방법
신한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 중인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와 인력 공백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은 신한금융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 원을 출연한 재원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최초로 채용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해당 지원금은 신한금융이 처음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채용 후 3개월과 6개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8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수출기업 ㈜사이버메드을 방문해 중동 상황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수출 지원기관들과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사이버메드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 및 의료용 S/W 업체로, 국내 최초로 의료 영상과 3D 프린틍을 이용한 인체 모형, 3차원 의료 영상 소프트웨어, 수술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다.박승록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이 현실적으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1호 법인 설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산시, 충남도, 태안군, 기금 참여기업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서산시, 충남도,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복지 기금을 조성하면, 이후 근로복지공단에 지원금을 신청해 근로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11호 법인에는 서산시·태안군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원받는 근로자 수는 578명이다. 이 중 서산시 기업과 지원받는 근로자는 24개, 498명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인천광역시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전환 활성화와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중점 투자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기술전환 지원사업과 함께 공공형 벤처투자회사 설립을 통해 기술과 자본이 결합된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시는 기존 제조업 중심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 기술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협·단체 등 유관
3주전
인천시가 소규모인 4·5종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의 연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를 앞두고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에 나섰다.시는 4일 ‘2026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냈다.24억9,400만원을 들여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할 경우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전류·온도·차압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하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동 정세 급변과 관련해 국민 안전과 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한 범정부 대응을 지시하고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했다.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을 두고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사태를 매우 엄중히 인식한다"며 긴급 지시를 내렸다.김 총리는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외교·안보 위기 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모든 정보와 상황을 집약적으로 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나주 본사에 지능형 계량 인프라 품질시험센터를 구축, 협력사에 전면 개방해 독자적인 시험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검증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전KDN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공공기관 보유 인프라의 사회적 지원 확대를 위해 이행하고 있는 AMI 품질시험센터 개방은 시험 설비와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한전KDN의 AMI 품질시험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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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년 K-취업 대전망!
K-취업은 더 이상 특정 지역 청년의 국내 유입 현상으로만 설명되기 어렵다. 제조·서비스업 현장의 인력 수요부터 반도체·소프트웨어·디자인 등 고숙련 연구개발 직무까지 채용 범위가 확장되면서, 한국 노동시장은 외국인 인재를 구조적으로 편입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일시적 인력 보완에 그칠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기사는 단기적·중장기적·장기적 관점으로 나누어 K-취업의 전망만 알아본다. 단기적 관점, 취업 생태계 전향 분기점!단기적이라 함에 있어 1년 이내 전망은 현재를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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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업성장 위해 한자리에서 힘 모으다
경남도는 20일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창업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기관 간 밀착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경남 창업지원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를 비롯해 시·군, 대학, 연구기관, 창업보육센터, 투자사 등 40개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모색했다.참석 기관들은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행정적 칸막이를 제거해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을 하나로 모으는 데 뜻을 모았다.도는 창업지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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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KF-21 시험비행 소음대책 마련 추진
경남 사천시는 한국형 전투기 KF-21 시험비행에 따른 항공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제홍·유동연 공동위원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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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48시간 내 호르무즈 개방 않으면 발전소 초토화"
트럼프,“이란 지도부는 사라졌고 해·공군은 전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오후 8시(한국 시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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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마을, 고사리철-농번기 치안 강화한다
고사리철과 농번기가 겹치는 4월, 제주 동부 중산간 마을에 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가 맞춤형 안심 치안 활동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동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주동부지역 중산간 마을 맞춤형 치안서비스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을 본격 추진한다.4월 고사리철에는 동부 중산간 오름과 산간지역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길잃음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지역은 당근 등 농산물 수확기와 맞물려 농번기 중 빈집을 노린 절도 범죄 위험도 상존한다.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중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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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인디 음악 교류 프로젝트 ‘Reciprocity 2026’가 올해도 개최된다. ‘Reciprocity’는 한국과 일본의 인디 밴드들이 한 무대에서 만나 교류하는 시리즈 공연으로, 양국 음악 씬의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루짜리 페스티벌의 형식으로 개최됐던 ‘Reciprocity 2025’와는 달리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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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와 '빽바지'의 추억…지금 이 논쟁이 李정부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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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휘발유 1778원…오르기 전 주유 '장사진'
27일 2차 유가 최고가 변경 첫날 오후 9시 15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동대구나들목 근처 알뜰 셀프주유소에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하기 위한 차량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기준 1778원 경유 1768원이었다. 차량들은 30분 이상 기다려야 주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처 대부분의 주유소는 이미 휘발류 기준 1800원을 넘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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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천연한 의미
열정이라는 말은 흔하지만, 실제로 그 무게를 증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일상. 이를 매일같이 반복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조사랑 대표의 이야기는 열정에 대한 답을 보이기 위해 행동으로써 서사를 쓰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열정의 의미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된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는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저를 보면 열정이라는 말을 많이 해 주세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저를 보고 자기 20대가 떠오른다고 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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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컷오프…국민의힘 공천관리위에 재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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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이범석 충북 현 청주시장을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에서 컷 오프하면서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공관위의 결정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시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청주시민의 기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를 컷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