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운정 3지구 별하람마을 인근 유보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운정신도시 내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신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약 9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함께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과 파주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소리천과 연계되는 공원 녹지축 조성, 과밀학급 해소 차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13일 개최한 문화 예술 축제 ‘2025년 SH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11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문화·예술의 중심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했으며,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공주택 입주민, 황상하 SH 사장,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전 의장, 공사 임직원 등이 자리했다. 11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접수한 50팀 중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주거 용도 변경 계획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이번 동탄역 업무지구의 용도 변경은 LH가 공공주택 건설 민간사업자 공모를 사전 예고하면서 알려졌으며, 그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나 의견 수렴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신 의원은 “동탄역 업무지구는 단순한 개발 부지가 아니라 동탄2신도시가 자족도시로 기능하기 위한 핵심 공간”이라며 “해당 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열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리풀지구 내 주민 문의 대응과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 양재동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서리풀지구는 약 221만㎡ 부지에 2만 호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이 계획된 지역으로 지난해 주민 공람공고를 마쳤다. 내년 초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현장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주민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면적 약 221만㎡의 부지에 2만 호의 공공주택 건설이 계획된 서리풀지구는 지난해 11월 주민 공람공고를 마친 뒤 내년 초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사업 관련 정보를 보다 현장 가까이서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센터는 서리풀지구 인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지구에 ‘안전보건센터’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안전보건센터’는 건설 현장에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검진, 응급치료, 복지,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형 통합안전관리 거점 시설이다.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보건·의료지원 업무, 응급대응 및 검진 등 근로자 건강관리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내부에는 ▲ 건강검진실 및 응급의료실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시설 ▲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안전보건센터는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목표로 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8곳 중 7곳의 지구지정을 완료했다.LH는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장위12, 수유12, 용마산역, 상봉역, 창2동주민센터, 불광동329-32, 고덕역 등 7개 지역의 도심복합사업 지구지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지연된 노후 도심 지역에 공공이 주도해 토지를 수용하고 현물보상 방식으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46곳에서 총 7만8000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민협의체 의결을 통해 서울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증산4구역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05-33 일원으로, 공모사업비는 약 1조 9천억원, 총 세대수 3,568호의 대규모 사업지구이다. 지난 2021년 12월 지구지정된 뒤 지난해 12월 복합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지하철 6호선 증산역세권의 편리함과 불광천, 반홍산 등 쾌적한 주거생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데다, 대형 건설
고양특례시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15만 5,182㎡ 규모의 공업지역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구계획 변경으로 고양특례시가 보유한 공업지역 면적은 기존 16만 6천㎡에서 창릉지구 기업이전단지 물량이 추가돼 약 93%가 증가한 총 32만 1,182㎡로 확대됐다.그간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규제로 신규 공업지역 지정이 어려웠으나, 국토교통부 및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공공주택 특별법 특례조항에 따라 창릉지구 개발 과정에서 이전이 필요한 공장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 등 공공택지 토지 보상이 최대 1년 가량 빨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보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오늘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지구지정 이전에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주민과의 협의 매수, 이를 위한 토지조서·물건조서의 작성 등 사전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은 사업 인정고시 이전에도 사업시행자에게 협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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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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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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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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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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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가능 의원급 의료기관, 울산 11곳→7곳 ‘전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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