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읍면지역 지방도를 개선하기 위해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지방도 위험도로·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도내 지방도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교차로와 불량한 도로선형으로 인한 차량 충돌과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행정시 읍·면사무소와 교통 유관기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총 14개 구간이 개선 대상으로 제시됐다.개선 대상에는 △일주도로 4개소 △중산간도로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오스템임플란트와 손잡고 소외계층을 위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 후원을 이어간다.1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와 경기 고양 일산동구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의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했다.기념식에는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후원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인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55.0% 개선된 1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220억원이고 당기순손실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감소했다.11번가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올해 3~10월 8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남은 4분기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는 목표다.수익성 개선 배경으로는 버티컬 서비스 강화 등 노력이 꼽힌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정책개선 이행 점검 회의를 열고, 정책개선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거쳐 정책개선계획을 도출하고, 개선 조치를 이행한 사업 중 여성정책과의 성평등전문관과 성평등지원관이 사전 평가로 선별한 성별영향평가 이행점검 대상 사업 10건을 심사해 우수 개선 사례를 선정했다.선정된 개선
통영시 120민원기동대 북신동봉사단과 북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오늘은 Happy Birthday’추진을 위해 방문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120민원기동대는 이날 대상자 맞춤형 상담을 바탕으로 옥상 바닥 곰팡이 제거, 슬레이트 지붕 청소, 옥상 및 지붕 도색 등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어르신은 “옥상이 지저분하고 위험해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다리가 아파서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대신 해주시니 너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메디픽미 멜라베논"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0월 27일 오전 7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메디픽미 멜라베논'관련 문제는 "5가지 임상테스트! 메디픽미 멜라베논 비타에너지 앰플은 속기미 개선 , 겉기미 개선 , 눈가 주름 개선, 안면 OOO개선 , 보습개선의 5가지 인체적용테스트를 완료했는데요. 피부탄력에 중요한 OOO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리프팅'이다.두번째 문제는 "만족도 100%! 메디픽미 멜라베논 비타에너지 앰플에는 제주 OOO 나무수가 무려 690
노랑꽃창포 추출물에서 당뇨 개선 효과가 발견돼 특허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9일 최근 노랑꽃창포 추출물에서 세포의 포도당 흡수 능력을 향상시켜 혈당을 낮출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노랑꽃창포는 붓꽃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우리나라를 포함 동아시아 지역의 습지에서 자생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23년부터 수행한 ‘담수식물 유래 추출물의 동물세포 기반 생리활성 연구’의 일환으로 노랑꽃창포 추출물의 포도당 흡수 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당뇨 개선 효과를 분석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경산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3,092억 원보다 884억 원 증가한 1조 3,976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680억 원 늘어난 1조 2,280억 원, 특별회계는 204억 원 증가한 1,696억 원으로 편성됐다.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428억 원으로 올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2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국비보조금, 도비보조금
위츠는 GS에너지 자회사인 GS차지비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위츠는 GS차지비와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 개발이 완료되면 연내 제품인증을 마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큰 일교차가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5일 "오늘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