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② 위치 ; 동홍동 271-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위령탑 발생일시 : 1970년 12월 15일 새벽 1시 15분유형 : 운항 중 침몰발생 위치 :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남동쪽 35km 지점의 해상탑승인원과 사망자 : 탑승자 338명 중 사망 326명, 구조 12명기종 : 연안 여객선남영호 침몰사고는 1970년 12월 14일 17시경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귀항에서 출항한 부산~제주를 잇는 정기 페리인 남영호가 다음날인 12월 15일 침몰해 326명의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존 소방차량 중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최근 해수 온도 급상승에 따른 양식어가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15일 거제시 동부면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폭염과 짧은 장마로 인해 고수온 특보가 예년보다 한 달 가까이 이르게 발령된 가운데 추진됐다. 해양수산부는 7월 9일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4일 앞선 조치로 현재 거제, 통영, 진해만 등 경남 연안 대부분에도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경상남도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루질 성수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불법 해루질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루질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어촌계와 해루질객 간의 빈번한 마찰 및 마을어장에서의 불법 채취 및 절도 신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불편 해소 및 연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울진해경은 해루질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전담 단속반을 편성, 취약시간대 및 반복 민원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과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작살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3일 오후 4시부로 제주 연안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폭염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관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은 7월 7일부터 제주 남서부 30마일 해역까지를 집중 관측 해역으로 지정해 수온과 중국 양쯔강 유출로 인한 염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수온·염분 예측 시스템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부터는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이 예상되는 서부 마을어장 인근에 관측장비를 설치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어업인 대상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과 유관기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민간해양구조대 주관으로 열린 캠페인과 정화활동은 울진해경과 울진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후포수협 등 4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은 후포항 이용 어업인을 대상으로 △출항 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승선원 변동 신고 철저 △음주운항 절대 금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을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3일, 동해시 한섬해변과 하평해변을 직접 찾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대비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인명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 취역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들의 근무체계와 안전장비 비치상태, 순찰활동 내용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현재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한섬해변과 하평해변, 덕산해변, 갈남항 방파제 등에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이 24일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금강 하구 생태복원과 해수유통을 통한 지역 상생 전략 마련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정과제 채택을 강력 주문했다. 오 의원은 “금강 하구 생태복원은 단순한 환경 보호 문제를 넘어, 기후 위기 대응과 어촌경제 회복, 생태관광 육성,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특히 금강 하구는 수천 종의 수생 생물과 철새들의 서식지로, 서해 연안 생태계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금강 하굿둑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제주 소라가 경북 울진까지 북상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산 소라의 서식지가 경북 울진까지 서식 범위가 확산됐다.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해양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의 북방한계선이 점차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소라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기존에는 연안 암반의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 석회조류가 달라붙어 암반이 흰색으로 변하는 갯녹음 현상이 제주 해역에 서식하는 소라의 먹이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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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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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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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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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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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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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항문낭과 자궁축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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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위장병은 증상을 가볍게 하도록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다. 구토를 할 경우에는 24시간 동안은 음식물을 주지 말고, 그 후의 24시간은 물만 준다. 설사를 치료하는 데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형식, 우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액체 상태로 된 것을 몇 번에 걸쳐 조금씩 준다.가장 좋은 음식은 포도당과 물, 또는 묽은 고기수프이며 얼음조각을 핥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복부의 증상은 수의사에게 보일 필요가 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늦어도 다음 날까지는 진찰을 받아야 한다.파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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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통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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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15일부터 8월 8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7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역량활용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활동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직무 관련 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 보호, 고객응대 등 법정의무 및 소양 교육을 포함하며, 어르신들의 직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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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특보’ 계속되는 인천… 승기천·장수천 등 하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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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0시40분을 기점으로 인천 옹진군에 호우경보가, 강화군과 인천 내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기준 인천시에는 총 14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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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마성의 쫄깃함, 성수동 '성수족발'
◇ 분점 없는 고집, 성수의 원조 족발집쫄깃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코기의 조화! 담백한 듯하면서도 기름의 풍미를 머금은 살코기 한 점은 입에 넣자마자 행복을 선사해주는 마법의 묘약이다. 덕분에 족발은 치킨과 더불어 국민 야식으로 사랑받아왔다. 족발의 원조는 장충동이라지만, 서울에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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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기관에 2개 기관 선정 쾌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강릉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릉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강릉시는 2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과를 입증했다.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두 기관의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성과로, 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