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14일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피볼락 치어 약 38만마리를 변산면 연안 해상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과 생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섬과 연안의 생명을 기록하다’라는 표어 아래, 국민이 직접 촬영한 생태 사진을 통해 대중 참여형 홍보물을 찾아내고, 우수 작품은 향후 환경교육과 기관 홍보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섬과 연안의 생물과 생태’로, 국내 섬과 연안 지역에서 촬영한 야생생물, 생태계 풍경,
경북 동해안 지역 절반 이상이 연안침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북도는 동부청사에서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안 지역의 침식 실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경북 44개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결과, 침식 우려·심각 지역이 54.5%로 집계됐다.지난해 결과와 비교하면, A등급은 0곳에서 1곳, B등급은 18곳에서 19곳으로 각각 1곳 늘어났다.C등급은 21곳에서 18곳으로 3곳 줄었고, D등급은 4곳에서 6곳으로
경북도는 8일 동부청사에서 2024년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안 침식 실태조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잦아진 태풍 등으로 연안 침식이 가속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내 침식이 우려되는 연안을 대상으로 침식 이력, 침식 특성, 지형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2024년 조사에서는 도내 총 44개 연안 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되었으며, 드론 항공촬영, 위성 영상 분석, 수치 모형 기법 등을 활용해 정밀하고 과학적인 조사가 이뤄졌다.이번 최종보고회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연안 시군에 해양쓰레기 수거전담반을 구성·운영해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연안 7개 시군에 사각지대 해소 전
제주 연안 고수온이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일찍 시작되면서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대정읍 육상양식장을 긴급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3일 오후 4시 제주 연안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7일 기준 제주 연안 평균 표층수온은 27.1℃를 기록했다. 육상양식장 평균 사육수온은 20.6℃를 나타냈다.제주도는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 직후 수산정책과 중심의 고수온 대응상황실을 가동했다. 24시간 체재로 매일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대응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어업인들에게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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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해양수산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여해 강화·옹진 항·포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연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시는 7~16일 강화군 매음어촌계, 옹진군 대청면어업인협회, 연평어촌계 등 3개 단체가 항·포구와 해변에서 폐그물, 폐통발 등 폐어구 수거를 중심으로 연안 정화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해수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참여 단체별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포상하는 전국 단위 해양정화 캠페인이다.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평어촌
정광호 통영시의원이 10t 미만 작은 배로 생계를 이어가는 연안 어업인들을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정 시의원이 27일 23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소멸 위기 어촌을 살리기 위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수산 1번지 통영시
제주 연안 고수온이 예년보다 8일 일찍 시작되면서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대정읍 육상양식장을 긴급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3일 오후 4시 제주 연안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7일 기준 제주 연안 평균 표층수온은 27.1℃를 기록했다. 육상양식장 평균 사육수온은 20.6℃를 나타냈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현장 점검에서 “올해 고수온이 예년보다 8일가량 빠르게 나타나 세심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식어가의 철저한 관리와 대응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5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연다. 섬과 연안 지역 생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6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된다.올해 표어는 ‘섬과 연안의 생명을 기록하다’. 국민이 직접 촬영한 생태 사진을 통해 환경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공모 주제는 ‘섬과 연안의 생물과 생태’다. 국내 섬과 연안에서 촬영한 야생생물이나 생태계 풍경, 생물의 행동 장면 등이 해당된다.접수는 △야생생물 △서식지‧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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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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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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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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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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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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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삼남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언양초등학교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티병원 정신의학과 김소영 과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정신의학적 개입 방안을 공유하며 회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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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제 딱 절반 왔다"…12만달러에도 채택 중반기
최근 비트코인이 12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채택 중반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인 주리엔 티머는 비트코인의 성장 궤적이 지난 수십 년간 인터넷 도입 곡선과 매우 유사하다고 전했다. 티머 디렉터는 "비트코인은 지갑의 거듭제곱 법칙 곡선과 인터넷 도입 곡선을 기반으로 한 수요 모델을 모두 따르고 있다. 우리는 그 중간 지점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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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노인복지관, 울산중앙농협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500명에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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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초복을 맞아 울산중앙농협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울산중앙농협은 삼계탕 500인분의 식자재를 후원했으며, 중앙농협주부대학 봉사팀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보탰다.서임량 관장은 “기력이 떨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