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여주시 수변광장 일원에서 행복한 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1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이날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났다.아름다운 선율 ‘달빛소리’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퍼플’의 흥겨운 무대, 3인조 락밴드 ‘3.14’의 압도적 에너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모두를 웃음에 빠뜨릴 4월 기획공연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이 18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사람들은 흔히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의도했든 아니든 이미 시작된 거짓말은 되돌리기 어렵고, 오히려 더 커지기 일쑤다. ‘라이어’의 거짓말도 그러하다.두 명의 부인 사이에서 완벽한 스케줄 관리를 보여주며 몰래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이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들킬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시작한 작은 거짓말은 또 다

푸르른 인천 둘레길 4코스 함봉산이 둘러싼 나즈막한 주택들이 있는 동네. 열우물, 십정동이다. 열우물 경기장을 지나 네비게이션을 따라 간 동네는 한적했다. ‘이런 곳에 전통주 가게가? 길을 잘못 들었나?’ 하는 순간 인터넷에서 봐온 전통주 창고가 슬쩍 보인다. 사진으로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규모다. 그 옆에 빨간 벽돌, 작은 기와지붕에 더 작은 간판이 보인다. 이색적인 전통주 쇼룸 ‘열우물 가게’ 다. “전통주가 뭐야? 막걸리랑은 달라?”술맛을 알고 제대로 즐길 미각은 없는 기자는 전통주에 대한 얕은 지식조차 없이 무례

따뜻한 봄날, 손바느질로 만든 작은 꽃이 핀다고 상상해 보세요. 매듭을 지어 한 땀 한 땀 정성을 더하는 손길, 제주 봄꽃 산책 중 만나는 풍경들을 손글씨로 옮겨 적으며 그 순간을 기록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일상 속 작은 취미 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세계 문을 여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나도 도민대학 강사＇ 과정은 바로 이런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미래로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제주도민대학에서는 평범한 일상과 취미가 다른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기술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여러

합천군 쌍책면은 지난 1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700여명의 어르신들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선물 꾸러미는 오는 19일 쌍책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 되는 제28회 쌍책면 경로잔치를 기념해 준비했으며. 평소 어르신들께 전하지 못했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백종복 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내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 선물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안용갑 노인분회장은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한 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년에

인천시가 제6회 「일상 속 작은 행복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나만의 아이디어',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제안' 이다. 접수기간은 4월 11일 ~ 5월 8일 18:00까지다. 공모 자격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사업체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사람이며 공무원은 제외다. 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며 심사기준은 실시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태진여객 및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물품 기부 등의 미담 사례를 전했다.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은 지난 3월에 개관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태진여객’에서는 북구 6번 마을버스 내에 들락날락 홍보 안내문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였으며,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북카트를 기부하였다.원상이 구포3동장은 “지역 발전의 염

9일 오전 포항시청 작은 연못 주변이 떨어진 벚꽃잎에 덮여있다.

올해도 어느덧 3분의 1이 지나고 있다. 바쁜 일상에 휩싸여 때론 삶의 균형을 잃을 수 있겠으나, 작은 여유의 순간이라도 만나게 되면 소중히 여겨보자.개인마다 방식이 다를 뿐, 이 작은 여유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음의 안식을 찾기도 한다. 어떤 이는 여행을 통해, 어떤 이는 책 속 세계에 몰입하며 현재를 잠시 잊어본다. 또 어떤 이는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다. 그럼에도 놓쳐 버리기 쉬운 여유의 순간을 이것으로 달래 보면 어떨까. 마음을 다스리고 지친 감정을 다시 회복시켜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 온전하게 휴

최근 용인특례시 수지구 민원실이 작은 정원으로 화사하게 변모,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수지구는 시민들이 방문하는 민원실을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작은 정원처럼 화사한 민원실을 조성했다.민원 대기 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노후된 소파를 리폼하고, 민원실 곳곳에 화분을 비치했다.아울러 민원업무 담당자 역시 봄꽃을 보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번 환경개선은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