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느덧 3분의 1이 지나고 있다. 바쁜 일상에 휩싸여 때론 삶의 균형을 잃을 수 있겠으나, 작은 여유의 순간이라도 만나게 되면 소중히 여겨보자.개인마다 방식이 다를 뿐, 이 작은 여유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음의 안식을 찾기도 한다. 어떤 이는 여행을 통해, 어떤 이는 책 속 세계에 몰입하며 현재를 잠시 잊어본다. 또 어떤 이는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다. 그럼에도 놓쳐 버리기 쉬운 여유의 순간을 이것으로 달래 보면 어떨까. 마음을 다스리고 지친 감정을 다시 회복시켜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 온전하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