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현장 대상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최근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 현장 화재 등 유사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공사 현장 내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행정지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충주지역 13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장, 안전센터장, 수난구조대장 등 총 10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지도활동을 펼쳤다.주요 지도사항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자 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