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이상기후로 마늘 2차생장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비계약 농가의 벌마늘 수매를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농가의 벌마늘 1000톤을 수매할 수 있도록 7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당 수매비 720원을 지급한다. 올해 이상기후 등으로 벌마늘 피해 발생률이 높아 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지유통인들의 포전 수매도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농협 수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실정이다. 이번 지원에 따라 지역농협은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부산시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건축공사로 피해를 겪는 부산·경상권 주민들의 고충 해소와 분쟁 당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건축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의 위탁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축공사 등과 관련된 건축 관계자와 해당 건축물의 건축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위원회다.부산·경상권 건축분쟁조정회의에는 부산 금정구에서 진행된 공공시설 신축공사에 따른
경북 문경시는 지난해 7월 수해 피해를 많이 입은 동로 수평지구와 산북 종곡지구에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감시용 CCTV를 5월부터 9월까지 임시로 ...
1980년대 초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한 피해자에게 정부가 위자료와 재산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민사5단독 강란주 판사는 최근 삼청교육대 피해자 A씨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3억1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씨에게 위자료 2억5000만원과 구금된 동안 일하지 못해 입은 재산상 손해 1271만8610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그동안 법원이 삼청교육대 피해자에 대해 국가 배상 지급을 인정한 사례 중 가장 높은 배상액이다.A씨는 정부의 계엄포고에 따라 1980년
경남도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후위기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 정밀조사를 진행한다.조사대상은 양파 분구, 추대 발생 등 생육불량 피해이다. 피해를 입은 농민은 피해 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
법무부가 한국 국적 외국인에게도 수갑을 채우는 등 마구잡이로 불법 체류자 단속을 벌여 인권침해가 우려된다.지난 22일 낮 12시 3분께 법무부 부산출입국사무소 단속반이 김해의 한 식당으로 들이닥쳤다. 단속반이 입은 옷에 적힌 ‘법무부’ 세 글자에 미등록 체류자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경남도는 올 겨울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마늘, 매실 피해에 이어 양파 생육불량 피해도 농어업재해대책법상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피해정밀조사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양파 생육불량 피해를 조사하며, 기간 내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양파 분구, 추대 발생 등 생육불량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재난지
경남도는 올 겨울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마늘, 매실 피해에 이어 양파 생육불량 피해도 농어업재해대책법 상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피해정밀조사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도는 다음 달 3일까지 양파 생육불량 피해를 조사하며, 기간 내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양파 분구, 추대 발생 등 생육불량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진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활동 중 부상을 입은 공무원 2명에 대해 위로와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로 성금을 전달했다.진천소방서 최성일 소방교는 지난 2월 공장화재현장 활동 중 허리를 다쳐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6월 중 복귀 예정이다.김민식 소방사는 지난 4월 소방기술 경연대회 연습 중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입원하여 요추 파열 진단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진천 공진희기자[email protected]
창원의창소방서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진행한 ‘네이버 해피빈 성금 모금’ 기부금을 전달 했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 현장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성금 5015만여원을 전달했다.모금된 성금은 부상 소방공무원의 치료 및 재활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상기 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상 직원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다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6월 수강생 모집
제주시는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6월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는 탐라사, 지질학, 우주산업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화요 인문 아카데미’는 강좌당 40명, ‘목요 인문학 특강’은 강좌당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화요 인문 아카데미’는 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LG화학, KCC와 친환경 도료 개발 맞손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달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ㆍ개발을 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협, 농협 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농협은 지난 31일 하나로마트 협의회 조합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협 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정기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고대사의 진실-②] 장수왕이 옮긴 고구려의 수도 평양은 지금의 요녕성 요양
3시간전
고구려의 장수왕이 옮긴 새로운 수도 평양은 요하주변의 지금의 요양 근처였음이 실증적으로 확정됐다. 이 곳은 신라가 새로 확보한 영토의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고대사의 진실-④] 만주와 연해주는 일제침략 이전까지 조선의 영토였다
3시간전
일제침략이전까지 만주와 연해주는 조선의 영토였다.고려말 명나라의 철령위 설치를 계기로 촉발된 고려와의 분쟁에서도 비록 이성계가 위화도(압록강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해춘 군산시의원 “월명호수 무장애 나눔길 힐링 명소화 조성”
3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 지해춘 의원이 월명호수 무장애 나눔길 수변 산책로를 노약자와 장애인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해춘 의원은 해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