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 사업에 경남도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경남·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 기술의 국산화와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첨단 제조기술의 소프트웨어 자립도 향상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남도는 국비 230억원을 확보했다.경북을 포함 총사업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