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과 화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연면적 2만㎡이상의 이천시 건축공사현장 중 공정률 30~80%의 현장 6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31일 안전점검에 나섰다.점검반은 공사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등 안전수칙 및 허가조건 준수여부와 옹벽 및 석축 파손 및 균열 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및 배수기능 적합여부, 우기대비 수방자재 비치 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