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화섬쌀’이 호주로 수출된다. 시는 지난 27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농특산물 대 호주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시와 강화군, 인천테크노파크, 호주 무역업체 AGS(Australian General Serv
영주시는 지난 22일 이산면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에서 영주산 샤인머스캣의 호주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6t, 금액으로 약 8,600만 원 규모다.초도 수출 물량인 만큼 수출신고필증 수리 후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영주산 샤인머스캣이 처음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은 ‘2025년 호주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25일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박해성은 WH1-단식 금메달, 김경훈은 WH2-단식 금메달, 정재군은 WH1-단식 은메달, 이삼섭은 WH1-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삼섭·김경훈은 WH1&2-복식 금메달, 박해성·정재군은 WH1&2-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 라이드, 파라마타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선진 복지정책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방문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거제시 관계자와 농·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 등 17명이 함께했으며, 복지·경제 분야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주요 일정으로 라이드시 의회를 방문해 라이드시장 등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거제시 농·수산물의 호주 내 판로 확대와 유통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주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2025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미디안농산, ㈜에이스제약, 케이지...
지난달 30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강화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강화섬쌀 호주 수출 상차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강화섬쌀 10t이 선적돼 호주 멜버른 유통 업체로 향했다. 강화섬쌀 수출은 인천 대표 특산물의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했다는 의미를 지닌다.유정복 인천
PFCT는 이수환 PFCT 대표가 오는 11월 11~13일 개최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신용포럼 ‘ARCA 2025’에서 연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이퀴팩스와 익스페리언 등 세계적 신용평가사에서 참가한 연사들과 함께 하며 PFCT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금융 리스크 관리 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ARCA 2025는 호주 소매신용협회인 ARCA가 매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1학년 학생 141명과 인솔교사 13명 등 총 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시드니대학교를 비롯해 포트 스테판, 록스문화거리,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하버브릿지, 갭파크, 본다이비치, NSW미술관 등을 방문해 호주의 자연과 문
포스코홀딩스는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호주 광산업체 LithiumCo의 지분 30%를 현금으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우량자원 투자를 통한 리튬사업의 원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공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호주의 Mineral Resources Ltd.가 신규 설립하는 리튬 중간지주사의 지분 30%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금액은 1조1120억8050만원으로, 이는 포스코홀딩스의 자기자본 대비 1.8%에 해당한다.이사회 결의는 2025년 11월 11일에 이루어졌으며, 사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비서 코파일럿 요금 인상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대체 옵션을 숨겼다는 이유로 법적 소송에 직면했다.27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에 따르면,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는 MS가 코파일럿의 구독료를 최대 45% 인상하면서 기존 고객들에게 대체 요금제를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CCC는 고객들이 구독 취소를 시도할 때만 저렴한 요금제를 제안받았으며, 이는 호주 소비자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나 캐스-고틀립(Gina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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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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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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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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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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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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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안해도 수료증?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천태만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관리ㆍ감독 체계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은 노인과 장기요양 대상자를 돌볼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교육기관으로, 일정 기간의 이론ㆍ실기 교육과 현장 실습을 이수해야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경기도는 전국 최다인 345개의 교육기관이 있으며, 모두 민간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도내 207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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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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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보건계열 언어치료전공은 지난 10일,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주의료원이 지난 10월, 개관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회복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언어치료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상지대 언어치료전공은 원주의료원과 함께 아동 언어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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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벤츠 회장과 딜러 협력방안 논의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딜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3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조 부회장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함께 방문했다.HS효성의 계열사인 HS효성더클래스는 국내 벤츠 공식 딜러사다.칼레니우스 회장과 조 부회장은 한국 고객을 위한 리테일 전략과 미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벤츠코리아는 전했다.이날 회동에는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옌스 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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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수소발전소 철회하라!"...구로-광명 주민들 공동투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막기 위해 구로구민과 광명시민이 공동투쟁에 나선다. 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발전소 건립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을 수소발전소 건립부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