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 및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영아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산후조리원 이용 후 60일 이내에 신분증, 산후조리원 영수증, 통장사본 등 서류를 구비하여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다만 산모·신생아
충남 천안시는 8월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산전·산후 진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으로 정기적인 의료기관 방문이 많은 임산부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2023년 7월 충남 최초로 천안시가 자체 도입한 사업이다.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출산 관련 비용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원금 인상을 추진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이며,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산모, 산후관리사 또는 베이비시터 하는 일 관심자 대상으로 베이비플래너 자격증 과정 포함하여 150여개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수강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인이라면 회원가입 시 최대 3과정에 대해서 무료수강이 가능하다.베이비플래너란 임신, 출산, 육아전문 상담사 및 조력자로써 가정방문서비스나 다양한 강연 등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 양육자를 교육하고 자료제공과 지원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육아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대응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10월 발족한 보령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은 출산, 양육, 돌봄, 교육, 의료, 복지, 일자리, 주거 등 8개 분야에서 저출생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1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회의는 정부 주요 동향, 저출생 대응 정부 주요 정책, 보령시 정책 현황 등 정책 여건과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 현황, 충남연구원 김용현 박사의 교육 및 정책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
제주특별자치도는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는 '출산 희망여성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체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첩약 2개월분 또는 첩약과 약침을 병행한 2개월분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한의원 방문 시점에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사실혼을 포함해 혼인한 뒤 아직 자녀가 없는 여성이다.앞서 제주도는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
자녀가 태어나도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최대 7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이 시작됐다. 올해 1월~10월 출산한 무주택 가구가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상반기에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난 1차 신청에서는 500명 이상이 신청했다.‘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서울시의 다양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 ‘주거 안정’에 초점을 맞춰 추진 중인
줄곧 감소하던 울산의 출생아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부터 이어진 혼인 증가,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 그리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지원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다. 그러나 탈울산 행렬이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는 우울한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출생아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구 유출로 도시 소멸의 위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은 울산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1~5월 누계 출생아 수는 231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5월 한 달 동안 460명이 태어나 조출생률(
제주특별자치도는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는 ‘출산 희망 여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 참여 희망 여성은 지정 한의원에서 첩약 2개월분 또는 첩약과 약침 병행 2개월분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혼인 후 아직 자녀가 없는 여성이다.도는 임신 준비 과정에서 한의약 치료를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 도는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와 협력해 참여 한의원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KB금융그룹과 손을 맞잡고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시즌2’를 선보인다.광주시는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일곱 번째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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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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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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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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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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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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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트럼프 대통령, 우크라 안전 보장 제안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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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마르코 루비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제안 가능성을 시사했다.루비오 장관은 17일 “미국이 안전 보장에대한 약속을 우크라이나에 제안한다면 매우 큰 조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발언은 러시아 재침 가능성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우려를 단순히 유럽의 책임에만 맡기지 않고 미국도 일정한 보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루비오 장관은 이날 NBC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안전 보장의 구체적 구성과 명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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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과 스트라이프는 왜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하려 할까?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업들이 독자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1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서클은 USDC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위한 아크를, 스트라이프는 패러다임과 협력해 레이어1 블록체인 템포를 개발한다.최근 플라스마와 스테이블도 USDT 기반 체인 개발을 위해 자금을 유치했으며, 온도 파이낸스, 디나리 등도 독자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이 같은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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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부터 영상 스튜디오까지...AI스타트업 영역 확장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들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영상 제작부터 요리, 환경보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급 솔루션을 제공하며 AI가 일상 영역에서 실용적 필요와 만나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특히 최근 스마트폰 센서 기술 발전과 함께 클라우드 등 연산 기능과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AI 기반 일상 솔루션의 현실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북미 스타트업들이 콘텐츠 제작, 영양 관리, 환경 보호 영역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버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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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방문…첫 행보 나선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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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돈 신임 청장의 이번 방문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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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쌀’ 올해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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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