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21개 회원국의 정상과 약 2만 명의 관료·기업인·언론인이 찾아오는 초대형 국제 행사죠.APEC은 1989년 12개 회원 간 장관급 회의로 처음 출범했으며, 호주 총리 밥 호크(Bo
2025경주APEC의 대성공을 축하한다. 경북의 작은 도시 경주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초대형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치렀다. 참으로 대단하고 뿌듯하다. 찾은 손님과 맞은 시민 모두 미소와 웃음이 가득했다. 경미한 사고 한 건 없이 무탈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다행스럽고 감사하다. 세
롯데건설이 시공한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다.'LINE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90㎞ 떨어진 찔레곤 지역 약 99만여㎡ 부지에 초대형 석
경주가 세계 외교사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28일 CEO 서밋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초대형 외교 이벤트가 막을 올린 셈이다.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한미·한중·한일 정상외교에
문화취약지역 농촌주민이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열린 ‘2025 하북 시네마힐링’은 영화 상영관이 없는 하북면 주민을 위해 초대형 아이맥스 영화관 또는 자동차 극장 규모인 가로 14m, 세로 7m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고 경주시가 11일 밝혔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경시, 구미시, 포항시 등
경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사칭 범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칭자는 경주시청 총무새마을과 소속 박 아무개 주무관의 실명과 부서명, 직인을 도용해 시청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했다. 그는 한 지역 업체에 “경주시청에서 물품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내 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7일 수원·평택·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유가 불명확한 학업중단 학생들에 대한 실태 분석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신미숙 의원은 “최근 3년간 학업중단 사유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생의 경우 해외출국이나 질병을 제외한 ‘기타’ 사유가 전체 학업중단 사유의 60%를 넘는다”며 “이마저도 해당 학생들의 구체적인 중단 사유가 명확히 분류돼 있지 않는 등 교육지원청에서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