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영일대 해안가만큼이나 북적이는 곳이 있다. 바로 내연산, 비학산 등 우리 포항의 명산들이다. 하지만 이 시기 산행은 겉으로 보이는 포근함과 달리, 겨울철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아내리는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소를 곳곳에 품고 있다. 즐거운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시민들이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안전 수칙을 제언한다. 첫째, 발밑의 '복병'을 경계해야 한다. 해빙기 등산로는 낮에 녹고 밤에 얼기를 반복하며 지표면이 매우 불안정해진다. 겉으로는 평범한 흙길처럼 보여도 낙엽 아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공론화 추진단이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정책 권고문’을 도출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100인 원탁회의 시민 참여단 중 대리 참석자가 확인돼 제주도에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의를 제기하며 참가자 명단 공개를 요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서미모는 또 “원탁회의 첫째 날 신분증 확인 없이 본인 서명만으로 회의장 입장이 허용됐고, 이의를 제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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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새봄맞이 연수한마음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선학동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열린다.‘마주, 봄’을 주제로,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체험·공연·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알뜰나눔장터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체험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 공연 등이 준비됐다.첫째 날인 28일에는 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이 진행되며, 축하공연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인 송가인, 노라조, 소리새, 오뮤오가 출
앞으로 기후 재난 대응 효율 제고를 위해 국가 기상·강우레이더가 통합 운영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은 극한호우, 홍수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기후부에 속한 강우레이더와 운영인력을 기상청으로 이관,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을 시행한다.이번 통합 운영은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운영해 온 레이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해 관측자료의 품질을 높이고 재난 감시 및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충북 충주시립택견단이 택견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상반기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중앙탑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택견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전통무예 택견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3월21일부터 5월23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공연은 조선 후기 화가 유숙의 풍속화 ‘대쾌도’에 그려진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 ‘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 공연이 어우러져 흥을 더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6월 지방선거가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보수 정당의 현실은 참혹하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국민의힘이 ‘고전’하고 있는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여론조사가 실제 선거 결과로 이어진다면 ‘TK 자민련’이라는 비아냥이 현실이 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현재 국민의힘이 겪고 있는 난맥상은 우연한 악재의 겹침이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왜 이토록 지리멸렬한 상태로 전락했을까.다음의 네 가지 치명적 결함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첫째, 당의 운명을 반복적으로 ‘정치적 초년생’들에게 맡
경산경찰서는 지난 3월 첫째 주부터 신학기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80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등의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현장점검은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북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경북경찰청 등 8개 유관기관의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보행환경이 변화된 압량초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사고위험에 노출된 시설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행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
봉평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장수식당’ 운영을 시작한다.장수식당은 봉평면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는 봉평면 노인회관에서 현장 배식을 진행하고,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봉평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도시락 전달까지 맡으며, 지역사회 나눔과
비트코인이 다시 7만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7만달러 부근에서 저항선이 형성된 가운데, 온체인 흐름과 선물 데이터, 현물 거래량 감소가 비트코인 상승세를 제약하고 있다.첫째, 단기 보유자의 차익실현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2만7000BTC가 거래소로 이동했으며, 이는 2025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의 차익실현 물량이다. 이들 투자자는 주로 6만8000달러 부근에서 매수한 뒤 단기 수익을 실현하는 흐름을 보였다
광진구가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첫돌을 맞은 영아 가정에 ‘첫돌축하금’을 지급한다.첫돌축하금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의 첫 생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금은 첫째·둘째·셋째 100만 원, 넷째 2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 원이며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5년생 출생아 중 올해 첫돌을 맞는 출생아의 보호자로,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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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미래인여성, 무궁화꽃 100그루 기증·식수
대구미래인여성은 대구시내 무궁화꽃길 조성을 위해 28일 오전 10시부터 달성군청에서 지정해준 “세천늪 근린공원” 일대에 무궁화꽃 나무묘목 100그루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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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암표 완전히 뿌리뽑겠다"... 암표 상습범 가중처벌법 발의
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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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휘발유 1778원…오르기 전 주유 '장사진'
27일 2차 유가 최고가 변경 첫날 오후 9시 15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동대구나들목 근처 알뜰 셀프주유소에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하기 위한 차량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기준 1778원 경유 1768원이었다. 차량들은 30분 이상 기다려야 주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처 대부분의 주유소는 이미 휘발류 기준 1800원을 넘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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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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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희대 개인 잘못이라고 사법부 전체 뒤엎나"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사법 3법'에 대해 "헌법 정신에 맞는 건지 한 번 검증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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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실현” 군산시,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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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을 통해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본격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최우수로 선정되며 국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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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고향사랑기부 세액공제·답례품 선택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2일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세액공제를 받지 않기로 한 경우 답례품 제공 한도를 기부금액의 100분의 50 범위까지 확대하도록 규정했다. 기부자가 답례품 확대 적용을 받으려는 경우 기부 시점에 세액공제를 적용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도록 해 이중 혜택을 방지하도록 했다.현행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30퍼센트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기부자가 세제혜택과 답례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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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농협,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 사무소 선정
충북 청주 오창농협이 2일 ‘2026년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 사무소’에 선정됐다.오창농협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고우일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봉주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경래 농협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위더스상은 손해보험 사업에 관심이 높고 농업인 실익 증대에 공이 크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농협손해보험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영우 조합장은 “농협손해보험과 협력하여 농업인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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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군경 지휘관 '국립묘지 안장'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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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당시 양민 학살에 가담한 군·경 지휘관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돼 논란이 일고 있다.2일 본지 취재 결과, 4·3당시 강경 진압 작전으로 전개했음에도 서훈·공로를 인정받거나 전몰·전상·순직 등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이들의 국립묘지에 안장됐다.구체적으로 서울 현충원에 박진경·김명·문용채·최석용, 대전 현충원에 함병선·서종철·유재흥·김두찬의 묘비가 있다.2003년 정부가 발간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박진경은 1948년 5월 6일 육군 9연대장으로 제주에 부임한 후 양민을 무차별 검거·연행,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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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군산시장 예비후보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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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자치도 군산시장 조국혁신당 후보로 이주현 전 전북지방조달청장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4월 1일 조국혁신당 중앙당 공직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발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