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담보물의 외부 감정평가 의무화 논의를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와 관련, 현재까지 금융위원회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금융기관 자체평가의 감정평가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협회 질의에 대해 은행이 감정평가사를 채용해 담보물을 평가하는 것은 감정평가법 상 감정평가 행위에 해당하며, 감정평가법 제5조제2항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유권해석했다.이에 협회는 정부가 위법으로 판단한 사안이 즉시 해소되지 않은 채 위법 당사자가 참여하는 TF에서 이를 다시 논
율곡유치원은 9월 26일에 전체 유아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하여 보호자와 유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이번 참여 수업은 신체활동실, 교실, 바깥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쿵짝 쿵짝 리듬 놀이’, ‘도란도란 가을빛 우리 예절’, ‘스릴! 웃음 충전 율곡랜드’ 등 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특성화 수업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보호자들은 먼저 강당에서 보호자 특강으로 마련된 ‘율곡유치원, 함께 일구어 온 이야기’를 통해
KB금융그룹이 전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KB금융은 Kiaf SEOUL 2024·2025 리드파트너 참여,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의 공식 파트너 참여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후원자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B금융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의 대표 금융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지원 사업으로, 국민들이
군포시는 지난 20일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열린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 청년 참여 공론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25 군포시 청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하고 응답자의 84%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유재은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의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 주제발표로 시작된 토크한마당은 전문가, 기업인, 청년정책 관계자 등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런스홀에서 ‘AI기술지원 및 정부 공모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기형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부산지방조달청은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제4차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책걸상, 인조잔디 등 교육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제품을 생산하는 울산 지역 기업 8곳과 울산시교육청 소속 조달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특징과 활용법, 가격 등을 소개하고 교육청 조달 담당자와 1대1 맞춤형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조달청은 지역 기업 제품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집중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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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랑의파란우산이 22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도시락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참여, 기후생태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윤건선 교육장과 담당 국장, 사랑의파란우산 김진수 대표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파란우산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핵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
금산군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에 참여한다.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 개정에 따른 건강도시 인식 제고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군은 지역의 비호산 근린공원, 금산천데크길, 남산공원 등 3개소가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를 통해 건강도시 스탬프 지정 장소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충북 진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15일 진천군청에서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가격 운영과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방문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작성 및 낭독 △참여 업소
제주문학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세계평화의 섬’ 문학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깊이있게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고, 제주4.3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학적 성찰을 확산해 전국적 공감과 참여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구용의 철학원정대’ 150여 명이 전국에서 참여한다.철학원정대는 역사 현장을 찾아 철학적 사유를 이어가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제주를 찾는 철학원정대는 제주4․3평화공원, 다랑쉬굴, 표선 한모살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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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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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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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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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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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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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리로 한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리더십 부재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박덕흠 의원은 "사고 발생부터 피해 복구까지 총체적 난국"이라며 "세월호 당시 '대통령 어디 있나'라며 힐난하던 분이 바로 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이달희 의원은 "공적 리더로서 신뢰를 주지 못했고, 추석 민심을 노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다.고동진 의원은 "화재 당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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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가 14일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통풍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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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14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감장 곳곳에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잇따라 거론되며 여야 간 설전이 벌어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도 김 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이 해산된 통합진보당 계열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계돼 있으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 교체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국감 출석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김 부속실장에 대해 근거 없는 흠집 내기와 ‘악마화’에 나섰다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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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사법부 수장이 조리돌림…광란의 홍위병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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