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이달 4월 중순부터 오는 6월 중순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촌관광 휴양시설 사용 관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48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3개소,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506개소이다.이를 위해 양양군은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 업체를 선정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