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학융합원은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서귀포시 지능형관광 스타트업 ㈜귤곰의 참가를 지원, 제주 로컬 관광서비스의 새로운 해외 진출 통로를 개척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 박람회로, 제주산학융합원의 지원을 받은 귤곰은 AI기반 스마트 여행가이드 서비스 ‘귤곰 AI가이드’, 지역상생형 여행상품 ‘귤곰 트래블카드’, 로컬 캐릭터 IP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귤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는 오는 12일 헤이 서귀포 호텔에서 ‘2025 생태관광 세미나 + 합동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부로 구성되어 1부는 생태관광 세미나 ‘생태관광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 2부는 센터 10주년을 기념한 ‘생태관광인의 날’ 합동워크숍이 연속으로 진행된다. 생태관광 세미나 ‘생태관광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이번 세미나는 생태관광의 정책과 현장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책면에서는 국가적으로 2026년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을 앞두고 있으며, 지자체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2029 생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는 오는 12일 헤이 서귀포 호텔에서 ‘2025 생태관광 세미나 + 합동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부로 구성돼 1부는 생태관광 세미나 ‘생태관광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 2부는 센터 10주년을 기념한 ‘생태관광인의 날’ 합동워크숍이 연속으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생태관광의 정책과 현장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책면에서는 국가적으로 2026년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을 앞두고 있으며, 지자체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2029 생태관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정부와
제주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7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까지 번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재향경우회는 26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 아젠토홀에서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재향경우회원과 4‧3유족회 임원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우의 날’기념식 행사는 경찰 재직 중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재향경우회원의 공헌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 발전에 헌신해 온 경우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는데, 제주도지사 표창 대상자로는 김춘부 서귀포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5일 서귀포 감귤 포전에서 회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감귤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날 감귤수확에는 도농상생교류 일환으로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가 함께 참여했다.농심천심 운동과 쌀 소비촉진 일환인‘이심점심’중식 지원 사업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한 분들에게 점심밥도 제공했다.‘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은 범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농사일과 점심준비 병행으로 겪는 수고를 덜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은 최근 서귀포의료원에서 이웃사랑 성금 24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 지역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양동혁 조합대표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귀포의료원은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
서귀포시 동홍동에 주거비 부담을 줄이며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건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일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주형 공공분양주택’의 한 유형 중 하나로,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인 제주개발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입주 대상은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2세 미만 자녀를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중앙초등학교 일대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필로티 구조를 적용한 주차장을 짓자는 제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시됐다.1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상수의원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운동장에 필로티 구조를 활용한 공간을 만들어 운동장과 공영주차장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서귀중앙초 일대에는 공영주차장이 없다"며 "서귀포시가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려 해도 단독주택이 많다 보니 주차장을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서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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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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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승강PO 진출, 진심으로 죄송...두 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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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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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달부터 '산림 드론 감시단' 운영...산불 대응 나서
김용광 기자 = 창원시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림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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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지난 4일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출의 탑은 작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된다. 해당 기간 동안 GC녹십자는 전년 대비 37% 성장한 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 성장은 견고한 글로벌 백신 사업과 함께 면역글로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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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초 졸업생들, 직접 만든 딸기찹쌀떡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
내년 졸업을 앞둔 금산군 복수초 졸업생들은 지난 4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딸기찹쌀떡과 편지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생들은 지역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소방관, 어르신들에게 자신들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방문에 나섰다. 이들은 복수면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소방서, 보건소, 마을회관 등도 찾았다.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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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층간소음 살인…앞서 2차례 112 신고
속보=충남 천안에서 층간소음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두 이웃 간에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가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충남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피해자 A씨의 아내는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계속 두드린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당시 이 아파트 4층에 거주하는 피의자 B씨를 발견한 뒤 그에게 “연속해서 이웃집 문을 두드리거나 집에 침입하는 행위를 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돌아갔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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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타운홀미팅 李대통령 “지역통합, 될 듯하다 안 돼…정치적 이해충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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