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설인들의 축제인 ‘제12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C리그 ‘LH공사’, E리그 ‘KG그룹’이 각각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삼성물산’, ‘도화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우승팀에 상금 100만원이 시상됐으며, 준우승팀은 50만원이 수여됐다.이번 대회에는 LH공사, SH공사, 삼성물산, 삼성E&A,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HJ중공업, HL D&I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