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해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1등 도시임을 확인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률, 현상변경 허가 민원 관리, 보수정비사업 행정사항 이행률,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경주시는 올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등과 합동 조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