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음식점 125곳의 위생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식품 판매점, 커피·주스 가맹점, 삼계탕 등 여름철 주요 보양식 취급점, 햄버거 전문점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대상 음식점이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을 준수하는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사용하는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냉면, 콩국수, 빙수 등 대상 음식점에서 조리·제공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 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때 이른 무더위와 외식물가 급등으로 ‘간편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은 7월 7일까지 ‘대백 여름 더 세일’기간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비비고 삼계탕 800g. 1만2620원, 청정원 삼계탕 800g. 9500원
GS리테일이 여름 간편 보양식 출시를 앞당겨, 무더위 수요 선점에 나섰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른 무더위에 매년 7월 복날 시즌에 선보이는 ‘간편 보양식’ 신제품 6종을 평년보다 1~2주일 앞당겨 출시했다.27일 GS25에 따르면 보통 7~8월에 판매량이 집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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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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