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교·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이 4년 만에 다시 60%대로 떨어진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취업률은 30%대를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3년 8월·2024년 2월 졸업자 63만490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취업 현황을 분석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전국 대학·전문대학, 대학원 졸업자 63만4904명 중 취업 대상자의 취업률은 69.5%(37만712
한국의 소득 기준 노인 빈곤율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 10명 중 4명은 중위소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소득으로 살고 있어 국민연금 등 노후 소득 보장 체계가 불안정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은 이런 내용 등 11개 연구 보고서를 담은 '한국의 사회동향 2025'를 26일 발간했다.'노인의 소득과 자산 빈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전체 계층의 소득 빈곤율은 1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높은 수치였다.66세 이상 노인의 소득 빈곤율은 39.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
대한민국 30대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가구의 주택 소유 비율은 장기간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청년층의 무주택 비율은 빠르게 상승하며 세대 간 주거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이 26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5’에 따르면 2023년 기준 39세 이하 청년층의 무주택 가구 비율은 73.2%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65.9%에서 8년 만에 7.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반면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유주택 비율은 2015년
제주지역 대형마트가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소비 위축과 소비 트렌드의 온라인 이동으로 판매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1년전보다 10% 넘게 감소하며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30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1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도내 대형마트 판매동향을 반영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4.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하락했다.이 지수는 지난해 8월이후 연말까지 5개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다 올해 1월 10.6% 깜짝 반등했으나 2월에
매년 2월이면 울산에서 청년 인구 유출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울산시가 지역 대학의 학과 다양화를 통해 구조적 대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학 진학을 계기로 한 청년 이탈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교육 단계부터 인구 감소에 대응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정책 검토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7일 국가데이터처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울산의 15~24세 인구 순유출은 1142명으로 집계됐다. 연말인 2024년 12월의 순유출 규모가 53명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두달 사이에 유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졸업과 입학
자녀가 있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그간 지출 조정 대상에서 비껴 있던 학원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월평균 학생 학원교육비 지출은 41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다.자녀가 있는 가구의 학원교육비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당시 코로나19
다음은 국가데이터처 인사 내용이다.◇ 과장급 전보▲ 행정자료관리과장 김미애 ▲ 스마트조사센터장 조윤구 ▲ 경인지방데이터청 수원사무소장 송요성 ▲ 동북지방데이터청 조사지원과장 김오승 ▲ 동북지방데이터청 강원지방데이터지청장 홍연권 ▲ 동북지방데이터청 안동사무소장 이주원 ▲ 동남지방데이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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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데이터청 구미사무소는 지난 5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직권남용 금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서약하기 위해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 서약 실천을 다짐했다.
태안군이 ‘제1회 청년통계’ 발간을 앞두고 자료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공직자와 국가데이터처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제1회 청년통계 결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태안군과 국가데이터처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작성된 청년통계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데이터처 관계자의 결과 설명에 이은 참석자 간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태안군은 현재 추진 중인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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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으로 지역경제 살리고, ‘명품 스포츠도시’ 입지 강화
합천군이 올해 전국규모 대회 27개, 도단위 대회 4개, 군단위 10개 등 총 41개의 스포츠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군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체류기간이 길고 파급효과가 큰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의 전략적 유치를 추진해 숙박·외식·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스포츠를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며, 합천군이 스포츠도시로의 새로운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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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최명룡 교수팀, 오염물질을 자원으로 바꾸는 친환경 촉매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 연구팀이 물속 오염물질 가운데 하나인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바꾸는 고효율 친환경 촉매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하천이나 산업 폐수 등에 포함된 질산염을 정화하는 동시에 암모니아라는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 성과는 환경·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환경과 에너지》(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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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외세원 첫 3,000억 돌파…오 지사, “치밀한 준비로 재정 성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재정 운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역외세원이 사상 처음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재정집행률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지방세 세입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도 100억 원을 넘기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다졌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새해 첫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해 재정 성과를 공유하고,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도민 부담 없는 역외세원 3,000억 원 돌파는 관계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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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與 공천헌금 의혹, 시스템 에러 아닌 휴먼 에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시스템 에러라기보다는 휴먼 에러에 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에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외 다른 일은 없다고 믿고 있고,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수조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저희가 예상해서 할 순 없다”며 “이런 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하는 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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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 접견…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 신뢰 회복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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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20조 시대 활짝… '밸류업 2.0' 막 올랐다
지난해 자사주 소각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한국거래소는 올해부터 자사주 처리 계획 공시 의무화 등 한층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밸류업 2.0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총 174개사로 집계됐다.이는 전체 상장사의 약 5~6% 수준에 불과하지만 삼성전자, 현대차, 주요 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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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설계 판도 바뀐다...2나노 기반 혼합 고성능 빅코어 급부상
모바일·PC 프로세서 코어 혼합 설계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저전력용 '리틀 코어'를 활용하던 '빅.리틀' 구조가 퇴장하고, 고성능 코어만으로 구성된 '빅 코어(Big Core' 중심 혼합 설계가 주류로 부상했다.해당 설계는 삼성전자와 퀄컴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프로세서로 주류 방식으로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은 기존 저전력 리틀 코어를 완전히 삭제하고 10개 코어를 '1+3+6'로 혼합한 구성을,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12개 프라임 코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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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넷, 최근 네트워크 장애 보고서 발표...레이어 간 불이치 때문
스타크넷이 2025년 두 번째 네트워크 장애 발생 후 사후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0일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메인넷 다운타임 원인은 블록 실행 레이어와 트랜잭션 검증 레이어 간 불일치였다. 검증 레이어가 오류를 감지하면서 잘못된 트랜잭션이 원장에 기록되지 않았고, 18분간 네트워크 활동이 롤백됐다. 이는 블록체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지만, 사용자들에게는 불편을 초래했다. 스타크넷 측은 향후 유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테스트와 코드 감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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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회 로또, 제주서 새해 첫 1등 당첨자 나와...'18억' 행운
10일 이뤄진 제120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1인당 18억6880만7000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새해 첫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3, 17, 26, 27, 4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3'.제주에서는 제주시 중앙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반자동 번호'로 1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4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315만5372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29명으로 140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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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규제 당국, 3개 예측마켓에 서비스 중단 명령...연방 규제와 충돌 논란
테네시주 스포츠 베팅 규제 당국인 테네시 SWC가 9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 폴리마켓, 크립토닷컴 북미 파생상품거래소에 서비스 중단 명령서를 보냈다.더블록에 따르면 SWC는 이들 플랫폼이 테네시 거주자들에게 스포츠 이벤트 기반 계약을 제공하는 행위가 주법상 불법 도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31일까지 모든 거래를 무효화하고 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