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새로운 '경로 공유' 서비스를 도입하며 출퇴근 시간대 승객들에게 더 저렴한 이동 옵션을 제공한다고 14일 IT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경로 공유는 우버 풀과 버스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로,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되며 정해진 장소에서 승객을 태우고 내리는 방식으로 최대 50% 요금 절감을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뉴욕, 필라델피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볼티모어에서 도입되며, 승객은 최대 2명의 동승자와 함께 이동하게 된다. 이용자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