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꿈꾸는 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질적 기회의 장이 열린다. 1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 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 대구·경북 공공 구매상담회’를 연다.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공공 조달시장이 중소기업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대학교병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16개